어쩌다 이벤트 04 - 방사 X 한스미디어 "로렌조의 드로잉 튜토리얼1" 서평이벤트

오늘도 어김 없이 찾아온 방사의 이벤트 입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랑 목적도 있지만 그림을 그렸던 사람이라는 인식을 잊지 않기 위해 이것을 계속 해야 할 듯 합니다.

https://cafe.naver.com/bscomic/757499

[이벤트] 방사X한스미디어 "로렌조의 드로잉 튜토리얼1" 서평이벤트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과 모든 것을 잘표현한다는 것의 차이점이 늘 궁금했습니다.
이 그림 좋다하고 열심히 베끼고 답습해보면, 솔직히 나의 그림은 아니죠. 여러그림을 베끼고 연습한다고 해도
뭔가 부족하고 내그림은 아니고 나의 그림실력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인 듯 합니다.
많은 프로들 입장에서도 모든 것의 표현 능력은 매력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글에서 소개되는 로렌조의 팀은 오래전 부터 튜터리얼을 통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많은 분들의 그림과 일러스트레이터, 에니메이팅에 도움이 되었던 분이군요. 검증되고 입증된 분의 작품이 책으로 묶어져 다시금 도움의 손길을 준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인 듯 합니다.
마침 저의 마음도 여러가지로 묶여 있어서 어찌 풀어내고 어찌 살아내어야 할까 생각하는 마당에 그림의 역학 가운데 풀어내는 철학을 조금 배워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지는 군요. 많은 사람을 돕고 응원하게 했던 로렌조의 드로잉 튜터리얼에 함 빠져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