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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짧은 서평 05 - 이시한, GPT 제너레이션

예예파파 2023. 3. 15.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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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계가 난리다. 그렇다. 한국이 난리가 아니고 온세계가 난리입니다. 그것도 채팅 프로그램에 의해 난리입니다. 나온지는 몇개월 되었는데 나오고 나서의 인기는 대폭발이죠. AI를 탑재하고 있는 만능 채팅, 혹자는 아이언맨의 쟈비스라고도 하고, 이미 몇몇 발빠르고 IT계의 탁월한 분들은 영상또는 자동화 시스템을 이 GPT챗을 이용해 만들어 수익을 벌고 있는 중입니다. 도대체 이 친구가 뭐길래 이렇게 세계가 난리일까? 조금 와 닿는 얘기를 하자면, 이 친구가 나오고 두 회사의 반응이 엇갈린 것입니다. 하나는 지금도 여전히 유명한 구글입니다. 이 챗 프로그램으로 인해 검색의 틀이 바뀌어 버립니다. 자신들이 먹고 사는 광고를 붙일 공간이 없이 더 정확하고 확실하게 결과를 내어주는 방식이라 손쓸틈이 이전까지 하던 방식으로는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에 비상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반면에 마이크로소프트 사는 이 AI ONE라는 회사에 이미 투자를 하고 있었는데 더 많은 돈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만면에 미소를 띄우고 말이죠. 마소가 미소를 띈다..그 엉망진창이었던 빙 이라는 검색 엔진이 이 챗GPT라는 날개를 달면 어찌 될지 궁금해 집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이 책은 챗 GPT라는 AI형 채팅 프로그램이 미친 영향과 앞으로 미칠 미래의 방향성, 그리고 도구로서의 활용성과 도구로 쓰는 사람의 준비라는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뭔가 설명하는 것 보다는 제가 이녀석을 써본 예를 들어봐야 겠군요. 


질문 : 테드 사이트에서 2022년 인기가 제일 많았던 강의 중 한개를 선택해서 전문을 번역해서 보여주길 바래요. IT계열로 해주고 최신동향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대답 : 안녕하세요, 테드 사이트에서 2022년 인기가 가장 많았던 IT 분야 강의 중 하나인 "The Future of AI is Neuromorphic" 강의의 번역 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인공지능의 미래는 뉴로모픽이다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및 딥러닝(Deep Learning) 같은 전통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컴퓨터가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게 해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들은 인간 뇌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반면, 뉴로모픽(Neuromorphic) 기술은 인간 뇌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인간의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작동합니다. 이를 통해 기계는 더욱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며, 기존의 인공지능 기술보다 더욱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뉴로모픽 기술은 현재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의료,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 분야에서는 뇌파를 분석하여 암 진단에 활용할 수 있으며, 로봇 분야에서는 인간의 움직임을 모방하여 인간과 더욱 자연스러운 소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뉴로모픽 기술은 인간과 기계 간의 상호작용을 개선하고, 인간과 기계가 더욱 융합된 형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발전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뉴로모픽 기술은 지금부터 우리의 미래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활용하게 된다면 지금까지는 언어의 장벽으로 볼 수 없었던 좋은 글도 읽을 수 있을 뿐더라 참고를 넘어선 도용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작가는 얘기합니다. 저작권의 한계는 어디인가를 얘기하며, AI로 그린 그림에 아이디어를 넣은 것을 하나의 창작물로 인정하는 사례를 보여줍니다. 실제 Chat gpt 를 써보면, 상당히 구체적으로 요구사항을 적어 놓지 않으면 적당하게 대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적당히는 제법 높은 레벨이지만 개인적으로 요구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작가가 이어서 얘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요구를 할 수 있는 능력은 결국 인간만이 할 수 있고 도구를 사용할 줄아는 능력자가 되느냐 아니면 도구의 능력에 겁 먹어서 그냥 도태되느냐를 물어보고 있습니다.  이책의 마지막 파트이긴 하지만 저는 그 파트가 맘에 들어도 내용이 짧아서 약간의 두려움이 일었는데 

나중에 체인지(유영만 저)를 읽어보시면 이 4차혁명 시대에 어떻게 나의 역량을 그들의 도구를 사용할때까지 쓸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니 이 책을 읽기 전에 아니면 읽고 나서 읽으면 시너지 효과가 날 듯 합니다. 초반에는 그저 이 친구가 주는 정보로도 충분하겠지만 점점 그런 사람들의 입지는 좁아질 것입니다. 누구나가 쓸것이니까요.. 그렇기에 도구를 쓸 능력 이상이 필요해집니다.  사실 이 친구랑 1시간 넘게 토론을 벌여 봤는데 아직까지는 한글언어에 대한 인식이 더딥니다. 늬앙스나 검색어 선정도 잘 못합니다. (본인은 안 그렇다고 인정을 안하던데 말입니다.)

더불어 글을 쓰는 작가나 크리에이터 특히나 말씀을 전하는 입장의 분들에게는 타인의 정보를 활용하는 것과 카피해서 쓰는 것 이상으로 자신의 창작력과 감성을 잘 집어 넣는 훈련으로 이 엄청난 도구의 시대를 넘어 설 수 있을 듯 합니다. 

PS: 재미 삼아 질문 해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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