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느끼는 어려움은 사실 우리 모두가 느끼는 어려움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을 바로 코앞에 두고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조금만 더 가면 성공인데 막판에 포기해버리고 만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행동이 비난받을 때, 포기하지 마라.
누군가 억울하게 공격할 때, 포기하지 마라.
일이 너무 버거워 한발자국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때, 포기하지 마라.
어떤 사람도 만족시킬 수 없다고 느낄 때, 포기하지 마라.
내 편은 배우자뿐이라고 느낄 때(그들도 때로는 등을 돌리지만), 포기하지 마라.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라 믿었던 친구가 떠났을 때, 포기하지 마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많은 일들을 요구받을 때, 포기하지 마라.
설교를 준비하는데 아무 것도 쓸 수 없을 때, 포기하지 마라.
안개가 너무 짙게 깔려 바로 코앞도 보이지 않는 것처럼,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지 불확실할 때, 포기하지 마라.
그저 앞으로 나아가라. 닥친 일을 해내라. 다음 주, 내년 일까지 해결하려 하지 마라.
그저 한 발자국씩만 앞으로 걸어 나아가라.
한 걸음 한 걸음에 집중하라.
하나님께서 그 길을 인도하실 것이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거두리라”(갈 6:9).
- '효과적인 목회전략' 중에서
책은 그닥 맘에 안드는데 이 파트 만큼은 맘에 들어 인용해 본다. 뭔가 성공주의를 옳겨 온 것 같고 기업을 교회로 옳긴 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 책인데 골라 읽으면 될 듯 하다. 서평으로 쓰기도 애매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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