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끄적임

무기력, 그거 아무짝 에도 쓸모 없다.

예예파파 2022. 10. 2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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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어이 없는 일을 겪고 나서 1년만에 무기력으로 새벽에 일 마치고 와서 잠드는 것을 몇번이나 했다.

죽어가던 체력을 살리고 그나마 머리가 돌아가게 하던 독서가 막히니 더 바보가 되는 듯 하다.

그러다 보니 써야 할 글도 안써지고 말씀도 들어오지가 않는다. 계속 그래서 어쩌라고 소리만 듣게 된다..

하...말을 해야 하는 사람이 주제를 제대로 표현 못해서 그래서 어쩌라고 소리 듣는거 정말 듣기 어렵다.

내가 정말 공부를 안했구나 생각도 문득 든다. 

내가 아무 쓸모 없다는 생각, 내가 지금 이 것을 해서 무얼 하지 이런 생각들이 지배 하여 아무 것도 하기 싫은 것

그것이 무기력인데. 늘 느끼는 거지만 인생에 하등 도움이 안된다. 그래, 도움이 안되는 건 내가 아니고 무기력이다.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건 내가 아니고 무기력 너다 이 자식아.

나는 더 공부 하고 더 성장해서 나를 깔보고 나를 넘어지게 하고 나를 좌절하게 만든 무기력 너 부터 밟아 버릴 거다.

꺼져!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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