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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그들의 입장을 알게 되면 이 영화를 이해 한다 - The.Cabin.in.the.Woods(스포일 주의)

예예파파 2012. 8. 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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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영화에는 공식이 있다. 너무 진부해서 얘기는 하지 않겠지만 그 공식을 따라 오히려 효과를 주어 흥행을 한 공포 영화가 스크림 정도일까나..


그 공식에 맞추어 이 영화도 시작을 한다. 그러나 얘기는 점점 내가 생각 했던 것이랑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한다. (라고 했지만 첨에 아저씨들 막 회의 하는 것 보고


헉 저분들 설마...이렇게 예상 끝...-_-) 아래로 부터는 스포일 천지니 영화를 꼭 보고 싶으신 분은 자제를..


 우리는 공포영화를 보며 악악 하고 소리 지르고 므흣한 장면에는 '저거 저러면 어떻게 될건데' 하고 그들의 죽음을 예감한다. 그리고 꼭 마지막에 남는 아가씨가 죽은 이들의


배의 고통을 당할 것 까지 예상을 한다. 그리고 영화가 끝난 후 그 영화가 예고편을 예고하던 말던 일단 안심을 한다. 왜? 영화일 뿐이니까..현실이 아니니까..


그러나 그들이 고통당하고 그들이 공포의 대상에게 죽거나 희생을 당하는 것이 거대 조직 아니 그 이상의 무언가의 대 계획의 하나라면?


영화속의 주인공들은 철저하게 조롱당한다. 시작하자마자 공식에 따라 한 아가씨가 죽음을 당하고 용감한 청년은 탈출해 보겠다고 오토바이를 타고 나르다가...무형의 베리어에


소멸 되어 버리고..재앙도 이런 재앙이 없다. 그리고 그들의 고통을 즐기며 어떤 공포의 대상을 보낼 것인가 제비를 뽑으며 돈내기를 하는 이들이 모니터 상으로 비춰질 때


이것은 경악을 넘어서 공포를 넘어 분노에 이르게 된다. 



뭐 이런 생각까지 들 정도..


이 계획은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그날따라 모든 나라의 조직의 계획이 무산된다. 모든 나라의 희생자들이 각자에게 나타난 공포의 대상들을 차례 차례 물리쳐 가는 것이다.


아! 좋지 아니한가..고스트 버스터즈도 울고갈 공포영화의 지식들이여..그들이 공포영화를 많이 봤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생각이 드는 순간 조직의 아저씨들은 바쁘게 뛰어 다니기


시작한다. 안돼!! 라고 외치며...



도대체 이 장면보다 공포스러운 존재가 또 있단 말인가 -_-(필자 이장면 보고 레알 침을 삼켰다..)


실험대상(?)을 제거키 위한 공포의 대상(좀비, 뱀파이어, 하나코, 인어, 늑대인간, 고스트, 헬레이져, 등등)을 추첨 하기 위한 거대한 유리상자 이상의 공포를 조직은 알고 있었다.



바로 이분이시란다..난 딱 보고..어..마징가!..(태권브이!!!) 정도로 생각을..-_-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어찌 보면, 고스트 13과 트루먼 쇼 의 바탕에 지금까지 나왔던 모든 공포 영화의 블록을 쌓은 영화랄까..영화 제작의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공포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필자의 눈을 돌리다니 넌 작품이다..(엉?) 사족을 붙이자면 이 노래가 생각나는 것은 왜 일까..숲속 작은집 창가에 작은 아이가 있었는데~...



죄송합니다..




반가 웠던 인물은 토르와 여전사(시고니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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