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끄적임

준비해 오던 그 날이 바로 내일

예예파파 2012. 7. 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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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그날이 왔어요 즐거운 날이에 가슴 활짝펴고 우리모두 다함께..

 

아악 T-T

 

전임 후 첫 사역지에서 첫 여름 성경 학교..

 

거룩한 말로 치장 하기도 좋은 말로 치장하기도 싫다..(퍼런 줄과 화면으로 치장된 어떤 사이트의 그들 마냥..)

 

다만 기대하고 싶은건..지역에 상처 받은 아픈 아이들의 맘이 조금이라도 회복이 되는 것...

 

그런 아이들이 많이 예수님을 만나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것..

 

그런데 이 불안 감은 뭘까..단기간에 준비한 거라 부족함이 이것저것 보이는 것..

 

함께 해야 될 이들 가운데 함께 함이 있어야 할 것이라든지..

 

준비한 행사의 깊이 있는 뜻이라든지..

 

내 개인적 힘듦이라든지..

 

여러가지가 맞물려 불안하다..

 

태풍? 솔직히 태풍 속이라도 올 아이들은 온다. 그 속에서도 은혜를 받으려면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내안의 불안의 태풍은 잠재우기가 쉽지가 않다..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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