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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괜찮은 애니를 발견했다. 간만의 히어로물 - HeroMan

예예파파 2010. 4. 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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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히어로맨 ( 2010 년 )
 원제 
 영제 HEROMAN
 부제 
 감독 난바 히토시 (難波日登志)
 원작 스탠 리
 각본 야마토야 아카츠키 (大和屋暁)
 제작 본즈
 저작권 ⓒ B・P・W/ヒーローマン製作委員会・テレビ東京
 음악 
 장르 액션 
 



일본의 제작사 BONES가 미국 히어로 작품들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스탠 리와 함께 기획한 오리지널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X-맨', '아이언맨' 등 마블 코믹스의 각종 맨 시리즈를 히트작 반열에 오르게 한 스탠 리는 1922년생이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그 열정을 과시해 왔다. 이번에는 BONES와 손을 잡아 미국식도 일본식도 아닌 새로운 형태의 히어로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야기는 주인공 소년 조이가 버려진 로봇 완구를 줍는 것으로 시작된다. 깨끗이 수리하여 '히어로맨'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 로봇 완구는 번개가 치는 날 진정한 영웅으로 변신하게 된다. 일반적인 미국식 영웅물은 주인공에게 특별한 힘이나 무기가 주어지면서 직접 활약을 하게 되는 형태가 많은데, 이 작품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익숙한 '메카닉(로봇)'의 개념을 추가로 탑재함으로써 한층 신선함을 주고 있다. 단순히 히어로 액션에서 끝나지 않고 주인공이 평소에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는 설정을 곁들임으로써 주인공의 성장을 바라볼 수 있는 성장물로서의 성격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베테랑 스태프인 난바 히토시(감독)와 야마토야 아카츠키(시리즈 구성)를 필두로, BONES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일본풍 그림체에서 벗어난 코야마 시게토의 캐릭터디자인까지 더해져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의 작품으로 탄생하였다. 참고로 애니메이션 기획 단계에서 함께 연재를 시작한 오오타 타몬의 만화판도 스퀘어에닉스의 월간 만화잡지 '소년 강강'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OP. 「Roulette」 노래 : TETSUYA
ED. 「CALLING」 노래 : FLOW

- 출처 베스트 애니메

아! 바뻐서 포스팅 하기 귀찮은 티가 팍팍 나지만서도...그냥 이 애니가 맘에 들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어라 미국 방식의 애니잖어..하고 자세히 자료를 찾아보니

마블사의 스텐리씨가 공동작업을 한 것이 아닌가..-_- 참 고령의 나이에도 대단하시다. 게다가 배경은 일본이 아닌 미국. 대담하게도 히어로 맨의 바디에는

성조기가 둘러져 있다. 마치 캡틴아메리카 처럼 말이지 하앙..재미있게 볼수 있는 애니였으면 한다..그나저나 아직 우리나라에 들어 오지도 않은 애니들의 판권을

이것 저것 사다 모은다는 그 괴팍한 회사는..과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상영을 하던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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