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람의 스티그마 ( 2007 년 )
원제 風のスティグマ (聖痕)
영제 Kaze no Stigma
부제 바람의 성흔
감독 사카타 쥰이치 (坂田純一)
원작 난토 하나마루 (納都花丸) | 야마토 타카히로 (山門敬弘)
각본 세키지마 마요리 (関島眞頼)
제작 곤조
저작권 ⓒ 2007 山門敬弘・納都花丸/富士見書房・風の聖痕製作委員会
음악 프론티어 웍스
장르 액션 | 판타지
BA 등급 BA-17 (17세이상) 구분 TV-Series
총화수 25 분 X 24 화 제작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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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s
Introduction
칸나기 아야노 (Ayano Kannagi)
성우 : 후지무라 아유미 (藤村歩) (Ayumi Fujimura)
성우 : 이선 (Lee Seon)
16세. 까마득한 고대에서부터 그림자처럼 일본을 지켜온 염술사(炎術師) 가문인 칸나기 일족의 우두머리의 딸. 염술사로서의 능력은 최고 레벨이며, 신검 엔라이하(炎雷覇,염뢰패)를 휘두르며 요마를 처단한다. 친척들로부터 공주님 취급을 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꽤나 제멋대로에 드센 성격의 소유자가 되었지만, 평소에는 내숭을 떨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의 인기는 높다.
야가미 카즈마 (Kazuma Yagami)
성우 : 오노 다이스케 (小野大輔) (Daisuke Ono)
성우 : 유동균 (Yu Donggyun)
22세. 칸나기 가문의 인간임에도 염술 재능이 없어서, 4년 전 신검의 후계자를 둘러싼 싸움에서 당시 12세였던 아야노에게까지 패배를 당하고 집에서 쫓겨났다. 이후 외국으로 건너가 바람의 정령왕과 계약을 맺었고, 세계에서 유일한 '계약자(컨트럭터)'가 되었다. 바람술사로서 바람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으며, 이는 잘 훈련된 염술사의 능력과 맞먹을 정도의 전투력을 자랑한다.
칸나기 렌 (Ren Kannagi)
성우 : 모리나가 리카 (森永理科) (Rika Morinaga)
성우 : 김선혜 (Kim Seonhye)
12세. 카즈마의 남동생. 형과는 달리 염술사로서의 재능이 풍부하지만 아직 전부 발휘되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아야노를 비롯해 뛰어난 염술사가 주위에 포진해 있다 보니 자신의 능력에 대해 컴플렉스를 갖고 있기도 하다. 여자애라 해도 속을 정도로 귀여운 미소년이며, 성격도 상냥하다.
타치바나 키리카 (Kirika Tachibana)
성우 : 오오하라 사야카 (大原さやか) (Sayaka Ohhara)
성우 : 전진아 (Jeon Jina)
경시청 소속의 경시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공영퇴마조직 '특수자료정리실'의 실장을 맡고 있는 여성. 요마가 관련된 사건의 정보를 칸나기 가에 제공하며, 때때로 아야노와 함께 싸움에 나서기도 한다. 카즈마와는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던 듯 한데...
쿠도 나나세 (Nanase Kudou)
성우 : 이토 시즈카 (伊藤静) (Shizuka Ito)
성우 : 정혜옥 (Jeong Hyeok)
아야노의 친구. 육상부의 유망주로 보이쉬한 용모와 언행으로 인해 여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야노가 염술사라는 것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일반인 중 한 명이며, 아야노와 카즈마의 미묘한 관계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시노미야 유카리 (Yukari Shinomiya)
성우 : 이노쿠치 유카 (いのくちゆか) (Yuka Inokuchi)
성우 : 임은정 (S) (Im Eunjeong)
아야노의 친한 친구로, 그녀 역시 아야노가 염술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학생회에 소속되어 있다. 수수께끼의 정보망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이용해 아야노를 놀려먹으며 즐거워 하는 소악마 같은 소녀.
취린 & 라피스 ()
성우 : 마키노 유이 (牧野由依) (Yui Makino)
gdiho 님의 설명 : 카즈마가 4년 전 홍콩에서 만난 소녀로, 당시 부모에게 버림받은 카즈마를 치유해 주었으며 이후 연인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마법사 길드에 의해 의식의 제물로 바쳐져 사망한다. 라피스는 그런 취린의 영혼을 제외한 잔류 사념으로 만들어진 존재.
칸나기 슈고 (Shuugo Kannagi)
성우 : 테라소마 마사키 (てらそままさき) (Masaki Terasoma)
성우 : 오세홍 (O Sehong)
칸나기 가문의 당주이자 아야노의 아버지. 일족 최강의 주술사이지만,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게 된 이후로는 현역에서는 은퇴한 상태이다. 눈엣가시로 여겨지던 카즈마에게도 편견없이 대해 주었으나, 결국 그가 추방당하는 것을 막지 못했던 것을 지금도 후회하고 있다.
칸나기 겐마 (Genma Kannagi)
성우 : 코야마 리키야 (小山力也) (Rikiya Koyama)
성우 : 김영진 (Kim Yeongjin)
카즈마와 렌의 아버지. 슈고가 은퇴한 이후로는 현재 칸나기 일족의 최강의 술사이다. 실력(힘)으로 모든 것을 재는 인물로, 그 자타가 공인하는 엄격함은 결국 아들인 카즈마를 인정하지 못하는 내쫓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오가미 미사오 (Misao Ohgami)
성우 : 우에다 카나 (植田佳奈) (Kana Ueda)
성우 : 임은정 (S) (Im Eunjeong)
칸나기 일족의 분가인 오오가미 가문의 딸로 염술사이다. 언제나 전통의상을 입고 있으며 조신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가씨이지만, 카즈마를 증오하고 있는데...
츠와부키 아유미 (Ayumi Tsuwabuki)
성우 : 사카이 카나코 (酒井香奈子) (Kanako Sakai)
성우 : 임은정 (S) (Im Eunjeong)
츠와부키 가의 소녀로 나이는 12세 정도.
츠와부키 마유미 (Mayumi Tsuwabuki)
성우 : 미야지마 에리 (宮島依里) (Eri Miyajima)
성우 : 임은정 (S) (Im Eunjeong)
지술사(地術師)인 츠와부키 가문의 두령 츠와부키 겐의 둘째딸로 쿠레하의 동생이다. 현재 16세.
츠와부키 쿠레하 (Kureha Tsuwabuki)
성우 : 코구레 에마 (小暮英麻) (Ema Kogure)
성우 : 김선혜 (Kim Seonhye)
츠와부키 겐의 장녀로 마유미의 언니. 다른 지술사들과 달리 중력을 조종할 수 있다.
어윈 ()
성우 : 코니시 카츠유키 (小西克幸) (Katsuyuki Konishi)
술사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세계 최강의 마술사. 겉보기에는 20대 정도의 미남자로 보이지만, 실연령은 상상을 초월한다.
베른하르트 ()
성우 : 호리우치 켄유 (堀内賢雄) (Kenyu Horiuchi)
어윈이 이끄는 마술결사 알마게스트의 운영기관인 '평회의'의 의장. 행동에서 생각을 잃어내기 어려운 점이 있다.
캐서린 맥도널드 ()
성우 : 타카하시 치아키 (たかはし智秋) (Chiaki Takahashi)
미국의 명문 염술사 가문인 맥도널드가의 영애. 자신의 집안이 세계 최강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일본에 와서 아야노에게 도전한다.
스즈하라 카논 (Kanon Suzuhawa)
성우 : 츠지 아유미 (辻あゆみ) (Ayumi Tsuji)
렌의 동급생으로 렌에게 홀딱 빠져 있는 소녀. 미소녀이지만 보기와 달리 상당한 전투 실력을 지니고 있다.
세리자와 타츠야 (Tatsuya Serizawa)
성우 : 후쿠야마 쥰 (福山潤) (Jun Fukuyama)
렌의 동급생이자, 자칭 "렌의 친우". 큰 키에 체격도 좋지만, 카논에게 매번 밀리고 있다.
이스루기 다이키 (Daiki Isurugi)
성우 : 타사카 히데키 (田坂秀樹) (Hideki Tasaka)
키리카의 부하. '순경 아저씨'를 동경하여 경찰이 되었으나 키리카의 눈에 드는 바람에 불행의 나날을 걷게 된 새내기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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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자신의 존재감을 넓혀가는 아가씨.
지인에 의해 먼치킨 주인공이 나온다고 하는 애니라길래 스트레스를 풀겸 해서 보게된 애니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고 하는데
원작의 제목은 '바람의 성흔'이라고 표기하고 '성흔'이라는 한자 위에 '스티그마'라는 독음이 달려 있었던 데 비해, 애니메이션은 '바람의 스티그마'로 제목 표기가 바뀌었다라고 한다.
일단 주인공은 바람을 자유자재로 쓰는 풍술사...를 넘어선 계약자다. 환타지 세계에서는 정령과 계약하게 되는 정령술사(엘레멘탈 마스터)가 있을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바람만 다루어도 우와..라고 할 분위기...그런데 주인공은 판타지에서도 어려운 바람의 정령왕과 계약을 한 '콘트렉터'이다. (먼치킨이란 말이 여기서 시작되는 구나..-_-)
그러나 주인공의 과거는 그다지 만만치 않다. 원래는 불을 써야 하는 종가집 자녀가 불을 쓰지 못해 그 가정에서(아주 큰 가정이지-_-) 쫓겨나게 되고 상처를 안은체 먼곳에서
안정을 취하나 싶더니 엄한 일을 당해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여 험한 삶을 사는 삐뚤어진 아이로 살았던 것이다.
예..아주 제대로 삐뚤어진 청년입니다. 어이 어이!!!
그런 그를 여전히 사랑(?)해주는 남동생과..다정하게 폭력행사를 해주시는 종가집 공주님(아야노)와 많은 개성의 인물들이 어우러져 이루어 내는 액션 활극인 셈이다.
원작이 소설이기에 2기를 바랄 정도의 스토리로 마무리 짓는 것이 아쉽지만 어느정도의 바라는 내용은 나온 셈이다.
한 인간이 혼자서 자신의 짐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 짐은 가중되기만 할 때 그 짐을 다시 지려는 삶의 패턴은 계속 될 때 그 짐을 함께 지어줄 이 즉..세상에서 말하는
구하여 진다는 의미는 모두에게 적용 될 수 있는 문제일까? 상당히 엄해 질 수 있는 주제를 이 애니는 아야노의 돌격 코메디로 살짜기 웃음을 주며 마무리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엔딩은 밤의 배경과 낮의 배경의 다른 음악의 두개이다. 그것도 내용따라 번갈아 가며 보여준다. 어둠도 밝음도 결국 하나에서 나온 것이니까.
가끔은 단순해야 된다는 것, 아무리 고민 한다고 해도 자신의 키가 석자로 늘어나는 일은 없는 법.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어 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을 잊어 버리지는 말자..한번쯤은 생각해 볼 문제이다.
뭐..이렇게 까지 나오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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