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울 테이커 ( 2001 년 )
원제 The Soul Taker ~魂狩~
영제 Soul Taker: Tamashiigari
부제 영혼사냥꾼 소울 테이커
감독 신보 아키유키 (新房昭之)
원작
각본 우에타케 스미오 (植竹須美男) | 세키지마 마요리 (関島眞頼)
제작 WOWOW | 타츠노코 프로덕션
저작권
음악 오오타니 코우 (大谷幸)
장르 액션 | SF
BA 등급 BA-17 (17세이상) 구분 TV-Series
총화수 25 분 X 13 화 제작국 일본
기숙 학교에 다니고 있는 정직하고 성실한 17세의 소년이다. 그러나 모종의 충격적인 사건을 겪으면서 소울 테이커로 변신하는 능력을 얻게된다. 그에 있어서 약속은 절대적인 것이어서, 납득이 가지 않은 일이 있으면 끝까지 파헤쳐 진실을 알아내려고 한다. 동생과 공명하는 능력을 가졌다.
쿄우스케의 앞에 모습을 나타내는 수수께끼의 청년으로 적인지 아군인지 조차 알수 없다. 하지만 우선은 쿄우스케의 여행에 동행한다. 쿄우스케의 비밀에 대해서, 상당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하드보일드한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주로 나이프를 사용한 격투를 한다.
mangnani31 님의 설명 : 쿄우스케의 각성 전에 쿄우스케를 만난 인물로 뮤턴트나 에일리언 등에 대해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 누나인 키리하라 유이를 아주 미워하며 그 때문에 그것에 대해 묻는 코무기에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주특기는 나이프이지만 금속(재질은 모른다)방망이를 사용하기도 하며 <홍류 유술>이라는 격투기의 달인이기도 하다.
rabenda 님의 설명 : 미부 시로의 누나로서 옛날에 사랑하던 남자가 죽자 죽은 자를 다시 살려주겠다는 조건으로 에일리언과 계약을 한다. 그 후로 동생까지 없애버릴 생각을 할 정도로 냉혹하고 잔인하게 변해간다. 그러나 에일리언의 말이 거짓이었고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자 에일리언을 죽이고 자신도 루나에게 죽임을 당한다.
rabenda 님의 설명 : 쿄우스케의 쌍둥이 동생이자, 쿄우스케보다 뛰어난 힘을 가졌고 여기저기에 프리커들을(분신) 만들어 퍼뜨렸을 정도이다. 어머니가 자신의 가슴을 찔렀다는 것에 대해 분노를 느끼고 있다. 쿄우스케가 에일리언으로 각성을 하자 융합하려 하나 그의 제지로 인해 실패하고 만다.
mangnani31 님의 설명 : 리처드 빈센트의 뮤턴트 타입. 소울 테이커의 모체가 된 뮤턴트이며 역시 명칭은 키리하라 그룹의 코드네임을 따르고 있다. 프로토 타입의 뮤턴트 답게 소울 테이커보다 더욱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나 공격범위가 넓어 다소 흉폭한 느낌을 들게 한다. 역시 주먹을 발사하는 <라이트닝 크래셔>를 사용한다.
eung4898 님의 설명 : 키리하라에서 프리커들의 조각을 모아 만든 인공 뮤턴트. 그 힘은 호스피탈을 순식간에 격파하고 무력화시킬 정도며, 기존의 소울테이커를 능가한다. 더군다나 본래 모습이 미사키의 형상이라 다테를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붕대 괴한에 의해 각성한 다테에 의해 제압당하며 자폭까지 시도한다. 그러나 도중에 루나를 발견하고 중단하였으며 이후 루나와 융합한다.
blue4leaf 님의 설명 : 1화에서 쿄우스케의 심장을 찌르고 죽은 어머니이다. 중반부터 붕대를 감고 나오는 쿄스케를 돕는의문의 인물로 나오는데 마지막에 모든 의문을 푸는 열쇠가 되는 인물로 마지막까지 쿄스케를 감싸안아주는 따뜻한 어머니이다. 다만 코우스케의 친어머니는 아니다.
<과학 닌자대 갓챠맨 (독수리 5형제)>, <신조인간 캐산> 등 히어물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최신작 중 하나로, 전대물이나 히어로물의 새로운 변형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기존의 자사 작품들의 일관된 설정을 유지하면서도 히어로물이 단순한 열혈캐릭터들의 근성으로만 채워지는 구도가 아니라 얼마든지 다양한 다른 복잡한 설정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작화수준도 아주 뛰어나다. 특히 전편에 걸쳐서 캐릭터가 자연광 아래에서 제대로 자신의 피부색, 입고 있는 옷의 천연색을 보여주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계속해서 필터 처리한 것은 유명하다. 시각미술 디자인에서나 볼 법했던 기하학적 무늬를 이용한 화면 처리와 캐릭터의 얼굴을 연두색, 빨간색등 기존의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는 필터로 가려서 보여주는 기법은 시청자들에게 비쥬얼 충격을 주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출처 베스트 애니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외계인의 심심풀이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주인공은 쎼빠지게 고생했으며 모든 원인제공자인 여동생까지 탄생하게 되었다는 얘기 T-T 말은 쉽지만 주인공이 휩쓸고 다닌 자리의 민폐들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러는 가운데 주인공은 자신의 아이덴티티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어찌 되어났건 간에 각자의 상처입은 영혼들을 가슴에 품으며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자신의 코드네임 '소울테이커'의 의미 대로.
처음 이작품을 보고 놀란 것은 엄청난 필터 효과였다. 루우벤 박물관에서나 볼수 있을 법한 모자이크 방식의 여러가지 색깔의 조각조각의 향연, 원래 색을 알기 어려운 다양한 빛깔의 실루엣처리. 이 친구들은 애니를 예술작품으로 만들려고 한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13화 끝까지 그 방식을 고집했다. 게다가 내용도 그 무거운 색감의 필터처리와 맞아떨어져 더욱더 몰입감을 가지게 한 것 같다. 그래서 편하게 보긴 힘든 애니이다. (이건 가족들이 오손도손 본다는 내가 항상 얘기하는 애니론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인거다!!..어라..)
그나저나 지구라는 별은 참 인간이 산다는 이유로 너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아닌지..가이아 이론이고 지구가 어머니니 이런 이론들은 살짝 제쳐두고서라도 땅떵어리를 위해 별의별 분들이 설치고 다니며 그위에 분들을 괴롭히는 작화는 이제 그만..(이라고 하지만 나도 그걸 즐기는 부류? 슈X로봇X전 이라든지..-_-)
내용이 너무 무겁다 하신 분은 나중에 나온 간호마녀 코무기쨩 매지카르테를 보시면 소울테이커의 모든 케릭들이 다시 살아(엉?) 재미있게(어라..) 노는 모습을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작품 자체가 패러디의 패러디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