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지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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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파파 2020. 2.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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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위한 준비 3

기도를 하지 않고 운동을 하지 않으니 몸과 마음이 지쳐 버렸다.

할 것은 많고, 돈 쓸 일도 많고, 뭔가 제대로 해도 되지를 않으니 감사는 나오지 않고 힘들다.

아침에 일어나 아내와 기도를 했다. 여전히 부족함, 노력의 부족함

예고도 없이 오늘 세미나 1시에 마친다고 한다 심히 걱정된다. (오라고 한 교회에서 부임하기 전에 세미나 몇주 듣고 오라고 요청을 했었던 기억)


마음이 힘들고 어렵다. 내가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사역하면 내 맘이 견딜 수 있을까 하나님 앞의 태도가 여전히 엉망이다.

- 아무도 보는 이가 없어도 하나님께서 보신다는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도 힘들었던 것 같다. (예)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기도>

하나님 도와주세요

예슬이를 돌보는 것도 내가 잘하는 것이 아니니 도와주시고 내 안에 분노를 잠재워 주세요


- 아내와 함께 세미나를 들어야 하는데 얘기들을 돌보아야 되어서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이후 세미나때 애기를 돌보고 있었던 남자는 전설이 된다. (온데만데 소문이 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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