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지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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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파파 2020. 2. 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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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이 세번째 1년짜리 교회를 옳기는 날이었군요(성지교회)

성도님께 인사하면서 이런 말을 적었네요

지난 1년여간 아껴주시고 기도해 주심으로 많은 것을 누리고 배우고 성장했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으로 성지교회를 통해 은혜를 주시고 뜻이 있어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훌륭하신 목사님과 성도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한가지 기도제목을 드리자면 남들만큼 강하지 못한 저희 가족이 어디에 있든 하나님만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사랑을 흘러내리는 가족이 되길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때 유기정 청년에게 미스트 폼을 받았고(지금 쓰고 있던가...)

병욱이에게는 유니콘 벤시를 받았군요 (내가 좋아 하는거 어찌 알고!!)

그리고 청년부에게는 1년 앨범과 XX 유치부에서도 XX를 받았군요

이날 청년들과의 이별은 제법 아펐습니다. 특히나 청년부실 구석에서 훌쩍이고 있는 '연주'라는 자매는 더 잘 해주지 못하고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하네요


이날 또 둘째가 아내를 조금 힘들게 했나봅니다. 이런 기도를 했네요

예슬이의 고집 떄문에 아내가 많이 힘들어 합니다. 도와주소서 예슬이의 고집과 자기 주장이 선하게 마무리 되도록 해 주세요


고린도전서 1장25절~29절

약함의 은혜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삼손 - 나실인 / 부모의 단점만 받았다고 생각했던 목사님

삼손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떠나신 줄 깨닫지 못했다. - 제일 비참한 인생인지 모르는게 비참한 것이다.

나는 하나님 없이는 안되는 사람이다.


그리고 다음에 일할 염광교회 1시에 도착했는데 식사 하기도 어중간 해서 모닝죽 단호박 먹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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