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소소한 자료&홍보

텍스토리,알린다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은 했는데..

예예파파 2019. 9. 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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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제 만료알림]

안녕하세요 알린다 고객센터 입니다.

고객님이 사용하고 계신 요금제의 만료기간이 3일 남았습니다. 미리 결제 하시면 중단없이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의 경우 자동결제를 해지하신 경우 요금제 만료 후에 재결제가 가능합니다. [입금계좌]

기업 932-019927-04-050 텍스토리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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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066-0535


이런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한참전에 환불요청 하고 요금제를 바꾼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금제를 바꾸라고 문자가 오니 


정확하게는 지금까지 돈 내던거 기간 다되어 가니 돈 내라는 내용이죠. 당황스러워 전화를 드렸습니다.

고객님이 이 텍스토리를 사용하니까 문자를 준거라고..이 문자 안받으실려면 탈퇴하시면 된다고 답을 하시더군요..

물론 지금은 안쓰기 때문에 탈퇴도 가능합니다만..마치 서버에 부하되는 안쓰는 사람은 빨리 나가라는 식의 말은 좀 그렇네요

(이런 문자를 보낸 것도 그렇고... 알겠다고 하고 끊으려는데 굳이 이 말을 덧 붙이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그리고 안쓰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주면서도 이 문자는 왜 보내셨나요? 그냥 무작위로 보냈다는 말 밖에 안되지 않습니까? 알아보고 보내지도 않고..

애초에 제가 전화를 드린 이유도 그겁니다. 한참 전에 정액제 해지를 하고 환불 요청까지 했는데 왜 이런 내용의 문자가 오냐고..그럼 해지 할테니까 환불 해달라고 하면 해줍니까 

아니잖습니까 정확하게 처리할 것 아닙니까 ? 

보내야 할 사람 연락 받아야 할 사람을 정해서 보낸 것도 아니고 전화를 일부러 한 사람에게 문자 싫으면 탈퇴해라는 말까지 서슴없이 하는 말은 도대체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요..

PS: 전화 이후 텍스토리 자 회사 알린다(실제 가입은 알린다)로 들어가보니 정액을 해지 한지가 언젠데 3일 남았다는 식의 결과가 있긴 있더군요..

문자 보내고 처리하는 시스템은 괜찮은 편인데 정액제로 돌리고 해지한 이들에 대한 표시는 불분명한게 한숨이 나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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