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맛폰][안드로이드][게임] 누구를 위한 야구 게임인가..- 엔타즈의 섹시 히터

오늘도 어마 어마 한 포스팅을 써 볼꺼라는 꿈에 사로 잡힌 주인장 -_-

위의 히스히는 신경쓰지 마시고..

보통 스마트 폰을 가지고 놀면 RPG나 액션 게임에 손을 대곤 했었는데 프로야구란 게임을 하다보니 다른 야구 게임에도 손을 대보곤 했다

얼마전에 리뷰로 썼던  런앤 히트 를 비롯하여..

이 회사의

이 게임이라던지..

그리고 최근에 엔타즈에서 만든 게임을 플레이 해 보게 되었는데 이거 어찌보면 대박이란 느낌이 -_-

일단 여기 이하는 15세 이하는 조금 자제를 해 주셨으면 함으로 접어 두겠습니다.

엔타즈에서 만든 게임 이름하여 섹시 히터이다. (섹시한 타자..라는 뜻 인듯)

섹시라면 게임빌의 메니저도 만만치 않다만..-_-

어찌 되었든 위의 게임은 적어도 전체 이용가라는 아름다운 태그를 달고 있지 않은가...

엔타즈의 로고 들어 가십니다.

그리고 문제의 화면..노란색으로 사각형을 친 문장을 보시라...

선정성이라고 했으면 적어도 18세로 하든가..12세로 굳이 지정한 이유는 무엇인고!! 누군가 엡 스토어에 올린 평을 보니 코흘리개에게 좋은거 보여주고 돈을 앗아가기 위해서

라는 댓글을 봤는데 진짜 일 것 같아 참 씁쓸한 기억이 난다. 여하튼 계속 갑니다.

테..테니스?!!!

이번 주인공은 아마도 테니스를 치다 야구로 전향한 아가씨인가 보다..그나저나 언제 테니스복 소재가 저렇게 변한거여 -_-

일단 게임 모드로 들어가는데 일반 게임 모드로 들어가는 것 보다 다른 게임에서는 홈런 더비라 불리는 '위대한 홈런' 모드가 이 게임의 모든 것을 말해주기에 그것을 보겠다.

대기 하고 계신 주인공!!

공을 친 후에 모습

저..원래 속바지 입지 않나요?

이번에 엔타즈가 작정을 하고 만든 게임임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게임을 한 10분 정도 플레이 했을까..이전에 엔타즈에서 만들었던 2010 씨리즈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오히려 배트 강화 메뉴가 사라지고 필살타구 메뉴만 남은체로 진행이

되는데요 여전히 훈련 하는 볼이 드는 것은 물론이고 훈련 횟수도 정해져 있고 훈련 횟수를 늘리고 훈련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상품중에 놀라운 것은

무려 39000이라는 거금이 들어가는 상품도 있더군요..(저는 돈도어즈의 온라인 게임 이후로 이런 거금을 들이는 게임은 첨 봤습니다.)

확실히 연출이나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그래픽 효과는 타 야구 게임보다 나은 편입니다. 그러나 좀더 게임성을 높인다면 야구 게임계의 1위를 차지 할 수 있을 텐데요..

저는 여전히 게임성이나 개념은 한게임에 런엔 히트에 손을 들어 주고 싶군요..

마지막으로 보너스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홈런 장면을 넣어 보았습니다. 과연 어떤 논란이 될지는 접어두고..'판치라' 를 혐오하시는 분은 보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단순하고 아름다운 홈런의 모습인가..GameVil@2012프로야구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성적 표현의 수위라는 것은 어디가 기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개방 적이 되었다. 오히려 막는 것이 허무할 정도로 되어 버린 것이 사실이라면 사실이다.

그러나 적어도 지켜야 할 것이라는 것도 있고 중도라는 것이 있다. 미디어든 가요든 드라마든 간에 그 가운데 지키고 알릴 것을 알리고 자신의 물건을 파는 상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적어도 이런 포스팅이 단지 신기한냥 처다보기 위한 것이 아님을 알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