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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온다 2

중고 거래중 연락두절, 무시하거나 끊는 분들의 정체? 인생 채널 선택자들의 민폐

이전에 뽀로로를 보고 자란 세대에 대해 얘기 한적이 있습니다. 단지 뽀로로를 본게 아니라 동영상 프로그램을 통해 보고 싶으면 보고 보고 싶지 않으면 끄는 것이 익숙한 세대라는 것입니다. TV랑 다를게 뭐가 있냐라고 하면 다릅니다. TV세대는 방송국에서 지정한 몇개 안되는 채널이 있던 시대고 지금은 케이블을 비롯해 유튜브만 하더라도 어마어마한 선택의 폭이 있습니다. 그 선택가운데 자기가 돌린 채널은 수많은 선택중에 하나일뿐입니다. 죄책감은 없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인생의 선택이 될때 사람과의 관계가 될때에도 적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청년들과 유초등 친구들을 섬기기에 자주 만나는 현상이 커뮤니케이션의 단절입니다. 전화를 비롯한 커뮤니케이션도 자기가 싫으면 끊으면 그만입니다. 죄책감은 없습니다. 미안함도 없습..

까페 게시판 글이 SNS화 되고 있음

가끔, 아니 너무 자주 드는 생각인데 까페에 글을 올리는 신입 회원들 글을 보면 가관 입니다.글을 마치 인스타에 글을 올리듯 쓰고 있습니다. 5줄이하는 기본이고 사진조차 올리지 않는 경우가 태반 입니다. 제가 그들의 글쓰는 방식에 토를 달 입장은 아니기에 까페에다 글을 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개인 글을 올립니다만 도를 넘어섰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자기의 소소한 물품이나 취미에 대한 글을 올리고 서로 격려하며 힘을 얻고 하는 취지의 까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 내용이 제법 길고 퀼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멋진 사진 한장만 올려 놓아도 우와 멋지다 할 정도의 취미물품도 있는 편이지만 아무 설명도 없고 글이 있다 하더라도 근거 불충분한 사진을 올려놓으면 그것이 자기 것인지 뭐하다 올려놓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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