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도 시작하고 일도 시작하고 삶도 다시 재 조명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3p바인더 연간 계획 수업을 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초반에 강규형 대표님의 소 강의로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강규형 대표님은 일하고 있던 곳에 담임 목사님의 권유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처럼 바인더가 들어간 자기 개발 얘기는 아니었고 독서에 관한 얘기를 MP3 강의로 접하게 되었는데 그 강의를 듣고 방에 들어가 통곡을 하며 울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산 것이 너무 헛되보였습니다. 책을 읽었으나 나를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고, 설렁설렁 읽었고, 내가 살아 온 삶을 너무 시간 낭비하며 살아왔다는 후회가 급 밀려왔습니다. 자기를 개발하고 자신을 위해 공부를 한다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고 무엇보다 청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