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이의 일상다반사 주인장 나연군이 나연양을 버리고(응?)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산 장전 중앙 교회 토요일 2시에 이쁜 색시랑 결혼하게 되는데요 제가 아는 지인 분들이 대부분 설 분들이라 굳이 오시옵소서 얘기는 못하공...(친했던 이들도 못온다 하는 판에 T-T) 그냥 이 글 보시고 축하 합니다라는 맘을 가지고 댓글을 달아 주심 됩니다 ㅎㅎ 여하튼 눈팅이든 댓글이든 티스토리 친구든 이 블로그에 정이 많이 들었는데요.. 함께 살게 될 이의 요청으로 이 블로그는 잠정 폐쇄까지는 아니더라도 관리가 힘들어 질 듯합니다. 어찌 보면 제 삶의 취미로서 힘을 주는 블로그였는데요 같이 삶을 꾸려나가는 새 블로그로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이 블로그로 이어가기에는 이 블로그의 포스팅들의 주제가 많이 다른지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