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회복 6

내일이 제 생일 입니다.

내일은 한창 바쁘고 주중에 행사가 큰게 있어서 저는 미리 생일 축하를 했었습니다. 만 나이 제도니 뭐니해서 기억은 안나고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아마 마흔 중반이 된 듯 합니다. 이번 생일은 제게 조금 뜻깊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며칠전에 목숨을 건(?) PT30번, 3달간의 장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어깨가 일반인의 어깨가 되었습니다. 으쓱!! PT30번이면 헬창이 되고도 남을텐데 저는 워낙 허약한지라 어떻게든 낙오하지 않고 악으로 버티는데 주력했습니다. 헬창 분들이나 건강하신 분들 입장에서는 콧웃음을 치실지도 모르겠지만 머리 수술후 10여년 이상을 운동하지 못하고 산 제가 맘 먹고 시작한 운동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근손실이 뭔지 10여년의 고통속에 깨닫고, 매번 아내에게 어좁이라 놀림을 당했...흠..

처음 주신 공동체를 외면하지 말자 (가정을 지키자)

최근에 목회 철학에 대해 고민하면서 책을 읽고 있는데 눈에 띄는 글이 있어서 인용해 봅니다. 김: 목사님 그렇다면 부교역자가 담임목회자로 준비되기 위해서 추천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없을까요? 백: 예,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가정을 소중하게 여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김: 아.... 이건 정말 새겨들어야 할 말씀인 것 같아요. 목사님들이보통 “나 때는 이랬다", "나는 가정 다 버렸다”, “너도 가정을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렇게 말씀하시잖아요. 백: 가정이 세워지지 않으면 목회가 되지 않습니다. 목회자에게 교회만큼 중요한 것은 가정입니다. 목회자는 가정의 희생을 먹고 태어난 또 다른 신생아입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가정의 희생이 따라옵니다. 그러니, 부목회자라면 더..

지난일상 19.1.30-31

지난 일상에 올리는 글들은 1~2년 전에 수첩에 끄적 거렸던 과거를 정리 하고 적어 보며 반성하며 돌아보기 위해 적는 제가 보기 위한 코너입니다. 공개로 하는 이유는 도움이 될 부분이 있거나 제가 자주 제대로 보기 위해서 적는 것입니다. 꺼리껴 지거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 부분이나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너그럽게 봐주시고 SNS의 글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재미있는 글들이 블로그에 많으니 천천히 감상하세요 - 주인 백 지금 보니 내가 참 많이 게을러 졌구나 생각이 든다. 휴가 중에도 자신을 채찍질 한다는 담목의 말씀이 생각나네..그래 배울 건 배워야 안되겠나...게을러지면 느는것 타박에 자기 깎아내림 밖에 없다. 깨어서 기도하자.

181210

지난 일상에 올리는 글들은 1~2년 전에 수첩에 끄적 거렸던 과거를 정리 하고 적어 보며 반성하며 돌아보기 위해 적는 제가 보기 위한 코너입니다. 공개로 하는 이유는 도움이 될 부분이 있거나 제가 자주 제대로 보기 위해서 적는 것입니다.꺼리껴 지거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 부분이나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너그럽게 봐주시고 SNS의 글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재미있는 글들이 블로그에 많으니 천천히 감상하세요 - 주인 백 역기능 가정 -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주지 못하는 가정역기능가정(역기능 사회+ 역기능교회) ---거절감, 상실감---> 상처(무의식적 상처 포함) -> 성격(건강하냐 아니냐)핵심감정 -> 마음 하나님이 우릴 응답하시고 회복을 주셨다.부모가 안정적이지 않으면 자녀는 불안해 한다...

지금 주인장의 상태

3월 말에 어떤 큰일을 벌인다고 하는데..좌절 상태..다른 이들이 들으신다면 미쳤다...후회 할꺼다..상대방을 배려는 했느냐.. 라는 말들을 들을지도..(연인에 관한 일이요-_-)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아서 사랑을 잃고 싶지 않아서 1달 내내 홀로 고민하고 방황하면서 리포트도 제대로 못하고 컴도 몇번 날려 먹고..리포트 작성을 했던 것도 살포시 날라가 주시고.. 문제는 홀로 고민 하고 있다는 것..결국 인생은 홀로 고민 해야 하는 것인가..아무리 친한 친구가 많다고 해도 부모님이 계시다 해도 그들이 내 삶을 살아 줄 수 없기에 그렇기에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걱정과는 다른 의미다.) 참다못해 다른 출구를 찾으려고 발버둥 치다 쓰러지고 갑자기 생각난 소녀시대 뮤비도 한번 봐주구(엉?) 그래도 맘이 아픈 ..

컴백 하다^^

오랜 세월(어이 한달 정도잖어)을 방황하다가 다시 블로그를 잡게 되었다. 거참...물건을 사고 이렇게 애먹인 적은 없었는데 한달전 아버지를 통해 하드 드라이버를 샀었다. 저장용으로 샀기에 흔히 '너네집은 500기가 하드라도 되냐' 라고말하는 500기가짜리 외장하드. 이리저리 백업해두었던 것도 저장하고 나름 잘쓰고해서 500을 그냥 다 채워버린 끝에...날아가 버렸다 털썩... 그 이후 친구의 조언으로 이리저리 A/S를 맡겼으나 '저희 회사 제품이 아닌데요 게다가 택배비를 안 보내셨군요 지불 하시지 않으면 돌려 드리지 않겠습니다.'- 대X 컴퓨터...- 나중에 얘기하지만 결국 교환한 곳이 그곳의 부산 지사였습니다 (지사 가 있다면 얘길 해주지 그러면 택배도 보내지 않았잖아 그나저나 그 곳을 소개해준 S?V..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