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휴가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어떤 곳에서는 얼씨구나 비오는데 휴가 갔다고 좋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나름대로는 잘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오늘은 기장에 있는 산전가든이라는 곳에 갔다. 방송에도 나온적 없지만 그 동네 사람은 잘 알고 점심시간에는 북적 북적한 아구찜 전문점이다. 그리고 직장에서 일하고 있을 동생에게 주기 위해 또다른 맛집을 찾아갔으니 울주군에 있는 곰장어 집이다. 김영집 짚불 곰장어 든가..-_- 사진을 찍어 놓고도 희미해서.. 가족끼리 자주 가는 집이라 그냥 갔고 동생 것을 시키고 점심을 아구찜을 먹고도 또먹을 정도로 맛도 있고 가격도 착해서 시중에 파는 가격의 반에 그 두배의 양을 먹을 수 있다. 일단 우리 가족이 가는 맛집은 양과 맛이 좋아야 한다. ㅎㅎ 그렇게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