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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2

전덕,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 예덕이 되고 싶다.

올만에 페북을 흝어 보다가 옛 고딩때 친구들이 자신의 딸래미와 아들래미 사진을 올려 놓은 것을 보고 쟁이 붙었다. 여러 얘기 가운데 탈덕이란 얘기가 나왔고 얘기는 조금 산으로 가게 되었다. 사실 이 친구들이 내가 고등학교때 함께 다니던 친구들과 동인 활동을 할때 함께 그림을 그렸던 친구들이라 '덕'이라는 말은 자연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덕이란 말은 인터넷을 살짝만 뒤져보면 나오지만 일본어의 오타쿠(otaku, 御宅 ) 에서 비롯 되었다 그것을 한국적으로 표현 한다고 덕후라고 얘기가 된 것인데 결국 이야기의 요는 아직 나는 덕후라는 것이다. 이 친구들도 나를 알고 나도 이 친구들을 알기에 이들이 말하는 덕후가 무지한 이들이 얘기 하는 경멸적인 내용이 아닌 것을 나도 안다. 다만 한 친구가 얘기한 덕..

티스토리 친구 순회 완료(응?)

그닥 블로그 친구도 없을 뿐더러 티스토리가 페북이나 싸이처럼 인척 위주의 잘난 소리 올려 놓은 가벼운 것이 아니다 보니 블친 찾아 돌아다니는 것도 이틀이 걸려 버렸다. 그렇다고 블친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라서..(초대장을 나누어 드린 분들은 괜히 간섭했다가 초대장 주고 으름장 놓고 간섭한다는 이상한 소리까지 들어 본 터라 왠만 하면 방문도 안하려고 한다.) 티스토리를 그만 둔 분도 계시고 자주 들르지 못한 분도 계시고 아예 다른 곳에 새 살림을 차린 분도 계시더구먼.. 참 티스토리 외에 다음이나 네이버 등에 집을 차린 분은 정말 즐겨찾기라 하더라도 찾아가기도 애매하고 댓글 쓰기도 애매해서 그저 아이쇼핑하는 기분으로 들렀다 올 수 밖에 없더라.. 게다가 어떤 분은 티스토리 댓글이 전혀 없고 페북 링크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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