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티스토리 일상

티스토리 친구 순회 완료(응?)

예예파파 2012. 8. 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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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블로그 친구도 없을 뿐더러 티스토리가 페북이나 싸이처럼 인척 위주의 잘난 소리 올려 놓은 가벼운 것이 아니다 보니 블친 찾아 돌아다니는 것도 이틀이 걸려 버렸다.

 

그렇다고 블친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라서..(초대장을 나누어 드린 분들은 괜히 간섭했다가 초대장 주고 으름장 놓고 간섭한다는 이상한 소리까지 들어 본 터라 왠만 하면 방문도

 

안하려고 한다.) 티스토리를 그만 둔 분도 계시고 자주 들르지 못한 분도 계시고 아예 다른 곳에 새 살림을 차린 분도 계시더구먼..흥

 

참 티스토리 외에 다음이나 네이버 등에 집을 차린 분은 정말 즐겨찾기라 하더라도 찾아가기도 애매하고 댓글 쓰기도 애매해서 그저 아이쇼핑하는 기분으로 들렀다 올 수 밖에 없더라..

 

게다가 어떤 분은 티스토리 댓글이 전혀 없고 페북 링크 댓글이라 상당히 당황 스럽기도 하고..(페북은 구경만 하지 나의 링크가 올려지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요즘이라..)

 

그래도 서로 교류도 하고 댓글도 달아주시는 분 서너명이면 티스토리 하는 보람이 든다고나 할까..원체 친구를 잘 사귀지 않는 편이라 지금도 친구라 해 보았자 열손가락 안에 드나?

 

대학원 친구들까지 따지자면 많지만 그 분들은 같은 계열 소속이니 별개로 친다 하고..ㅎㅎㅎ

 

여하튼 텔레비젼 보다는 블로그로 세상 소식을 더 빨리 접하는 부류이다 보니 이래저래 친구들 사는 소식도 알게 되서 좋고..그들의 세상을 살아 가는 열정도 흘끔 본 것 같아서 흐믓하당

 

얼마전까지는 조금 좌절 모드이고 삶에 싫증도 느껴졌지만..다시금 일어설 힘을 조금이라도 얻은 듯 하다.

 

그래도 여전히 초대장은 보내기가 싫구나..워낙 초대장에 얽히고 섥힌 일들이 많아서 말이지..얼마전에 오프라인 초대장을 알고 지내는 친한 분에게 넘겨 주기는 했는데 쩝..

 

지금은 동료분이 잠시 휴가 시라 사무실 직을 보고 있는 중..그나마 더운 여름이라 불통 같은 전화가 없을 따름..나의 휴가는 짝이 없으니 갈 곳이 없을 거라는 만장일치로 밀렸을 뿐이고..

 

여하튼 나에게도 화이팅을..

 

쏘여닝,봉봉봉,후룽뿌룽. 그..
쏘여닝,봉봉봉,후룽뿌룽. 그.. by 장땡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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