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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2

우리집 딸래미들은 나를 일하게 할 생각이 없는 듯 하다.

우리집엔 딸이 세명 있다. 첫째 아내, 둘째 실질적인 딸 첫째, 그리고 막내다. 22년 8월 부터 사무실을 모종의 이유로 누군가에게 강제 점거 당하면서 근 반년에 가깝게 한번도 해보지 못한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심지어 코로나 때도 제대로 해본적도 없는데!!) 책상 있겠다 컴 있겠다 방도 있겠다 뭐 불만 스럽고 그런 것이 없을 것 같은데 이게 의외로 쉽지 않다. 집중하려고 하면 무슨 일이 생긴다. 특히나 아내도 뭔가를 배우려는 중이고 그래서 컴이 필요하고, 딸들도 아직 어려서 그런지 언제나 아빠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래서 1시간은 기본이고 10분 단위로 문이 똑똑 하고 노크가 되어진다... 이어폰을 넘어서 헤드폰으로 노이즈 캔슬링으로 쓰고 있어도 쾅쾅 거리는 노크는 참 어렵고 어렵다...악의가..

아이가 있는 집에서 재택근무를 한다는 것.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라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출근했다가 퇴근 후 다시 데리러 가는 일이 여간 힘든 게 아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면서 부모들이 겪는 고충은 더욱 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주목받는 서비스가 있다. ‘재택근무’다. 기업 입장에서는 사무실 운영비 등 고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직원들은 출퇴근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어린 자녀를 둔 직장인이라면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다. 업무 집중도가 떨어질 뿐 아니라 자칫하면 안전사고 위험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 AI가 추출해 낸 이야기에서.. 단독으로 쓸 사무실이 있음에도 사정이 있어서 사용하지 못하기에 내 방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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