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전에는 장르소설 읽고 서평 넘겼었는데 글을 쓰기 위해서 이제 써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보니. 저 의외로 로맨스 소설 좋아했군요. 소위 말하는 순정만화도 자주 만화방에서 봤었고..최근에는 로판을 여러권 보게 되었는데..다시 리뷰 다 써봐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읽을 책은 많은데 시간이 참 부족합니다. 문학을 읽어야 글이 부드러워 지고 감성이 묻어난다고 하는데. 그많은 순정만화의 감성은 다 어디 갔는지..흠흠..각설하고 내용 들어 갑니다. [광고문구] 드디어, 초야였다. 레티샤가 그의 가슴에 이마를 기대며 속삭였다. “역시, 너무 먼가요? 좀 더 가까이 댈까요?” 디트리안이 가까스로 신음을 삼켰다. 레티샤의 어깨를 움켜쥔 손이 달콤한 당황으로 떨리고 있었지만, 그녀는 눈치채지 못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