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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4

어쩌다 음악 00 - KOTOKO. wing my way - 파랜드 택틱스5 - 파랜드 심포니 OP

https://youtu.be/uXYl73MFyJo?si=8965L9Y-V2qDKknE 옛적에 유명했던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의 거의 마지막 버전인 파랜드 택틱스5 - 파랜드 심포니의 오프닝곡인 KOTOKO의 wing my way 입니다. 노래의 흥겨움도 있지만 가사가 참 좋습니다. 저는 이곡을 들으며 코토코 누님 하며 눈물을 흘리며 공부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고딩과 대학교 사이에 들었던 곡일 겁니다. ) 당시 이분이 속했던 Gwave 앨범(주로 야겜의 OST 보컬 모음집)을 들으면 와..이분은 이 보컬로 별 가사를 다 불러제꼈구나 생각이 듭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코토코가 부른 많은 야겜의 오프닝을 찾을 수 있을건데 아이러니 하게도 다 명곡입니다. 현 나이가 43세시군요 80년생 허어..이분이..

[주저리] 마음이 답답하고 울적한 이유 =>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

내가 다니고 있는 곳, 내가 가야 하는 길 그리고 만나야 할 사람들, 그들에 대한 실망 그들을 통해 나를 보는 나에 대한 실망, 자신의 잘못을 드러내지 않은 채 자신의 행사에 참여치 않은 이들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는 이에 대한 못마땅함, 그리고 그것에 대해 반대할 이유도 대항할 말도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나의 무능함 병을 앓고 있기에 일반적인 것 처럼 살면서도 다른이들, 자신에 맘에 들지 않는 이들을 투명인간으로 여기는 평범한 동료에게 이해심 보다는 모멸감, 분노를 느끼며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나 자신에 대한 분노. 자신의 일에 치여서 함께 하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는 일에 참여도 하지 않은 체 묵묵히 자신의 주장을 하는 이에 대한 분노와 그 이면에 숨겨진 나의 부러움. 그 사이에서 타협이 아닌 ..

[Movie]음악은 그들의 삶을 내어 놓게 한다. - 더 콘서트 (2009)

이 영화에 대한 여러가지 평이 많더이다. 엉성하다. 스토리가 어거지다. 마지막 10분의 감동은 설레발이다. 등등 영화를 예술로 보시고 그 예술에 대한 화려한 자신의 필체를 아끼시지 않는 분들이 많더이다. 각자의 취햐이긴 하지만^^ 저는 저와 함께 하는 몇몇 청년분들과 함께 이 영화를 감상했는데요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갈때 까지도 멍..했더랍니다^^ 러시아와 유대인의 역사적 대립과 그 대립가운데에 볼쇼이라는 실제 악단의 이야기가 맞물려 가며 이 스토리는 시작 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 했다기 보다는 저 영화속의 모든 인물들의 심정이랄까 어떤 평론가가 쓰레기라고 불렀던 이들의 악기를 계속 해서 다루고 있었던 30년의 세월 가운데 그들이 아픔. 그리고 그들이 자유라는 것을 만끽하며 풀어놓은 동물 마..

Enjoy in Life/movie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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