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정대함을 실행에 옮길 수 없다면, 그렇다면 세상에는 실행될 수 있는 일히 하나도 없을거에요." 한나 아렌트는 칸트의 고향이 베를린에서 독일인의 정서를 가지고 자랏습니다. 나중에 성인에 되어 나치에 의해 반유대주의를 경험한 후에야 유대인의 정체성을 자각 했습니다. 그랬기에 유대 선생에게 '저는 하나님을 믿지 않아요!' 라고 방황 하기도 했습니다. 그에 대한 대답은 '누가 너보고 믿으라고 하던?' 이었습니다. 유대인으로서의 삶에서 종교를 배운다는 것을 나중에 자각합니다. 이분은 철학을 공부하며 마르틴 하이데거와 교류하며 연인으로서도 지네고 후설, 야스퍼스 처럼 당대에 유명한 철학가들에게 배웠으나, 철학가로 불리기는 거부합니다. 자신의 세계 안에서 사람들간의 관계를 좌지우지 하는 것을 지켜보는 정치이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