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몸이 그다지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나는 우리 아이는 건강하였으면 내 자녀는 내 가족은 건강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사람이 아프게 되면 그것도 장기적으로 아프게 되면 희망보다는 짜증과 불만 불평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매사가 부정적이고 탐탁치 않게 보이게 된다.그러다 보면 의욕도 사라지고 살기도 싫어 질때가 있다. 정말 희망을 품고 열심히 더욱 발전해나가며 살아가는 사람은 대단한 사람들이다. 존경스럽다.그나마 조금 나아진 육체로 하루하루 일하고 살아가는데 마음아픈 것은 내 아이들의 나의 약함의 모습들을 보일때 가슴이 아프다는 것이다.첫째는 이제 조금 커서 괜찮지만 둘째는 참 많이 자주 아프다. 얼마전에 이비인후과에 검사를 받으니 아데노이드? 그게 일반 다른 아이들보다 크단다.그래서 마치 축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