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비가 왔다가 갔다 하다보니 참 어디 쉬러 가기도 어렵다. 아이들도 감기 걸리고 그래서 멀리 가지도 못하고참 비관적으로 보면 좋지 않은 날의 연속인 셈인데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뻘짓 함 해봅니다. 욕실에 수건을 놓는 곳이 없어서 함 만들어 봤는데..옷걸이로 만들려니 참 어렵네요 집에 펜치가 없다니.. 어린이 집을 마치고 나온 딸들과 한참을 고민하다가 가까운 파크에 가기로 했습니다. 빌딩안에 있는 건데 이름이 생각이..안에 있는 디저트 가게에서 일단 빗물과 더위로 허덕이는 몸을 달래줍니다. 둘째는 감기라 조금만 먹어야 하는데그게 잘 안되죠..일단 빙수가게로 간 것이 문제죠 에휴.. 요즘 이런거 참 잘나오네요. 예전에는 인절미만 있더니우리 딸들 신났습니다. 이후 2층에 중고 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