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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8

뽀이님이 찾아 온 썰

1년전에 집에 찾아 오셨던 뽀이님이 저희 동네에 찾아왔습니다. 서울쪽에 계신 분이 저의 장식장을 보겠다는 열정 하나로 내려오셨...사실, 카페장으로서 회원들을 만나 보겠다는 마음이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어쨌든 성은이 망극 하여 저는 역에서 모셔 바로 고기를 먹으로 갔습니다. 역쉬 고기를 먹으러 가야줘~ 마음이 맞아서 숯불 갈비를 구웠는데 적당하게 배부르게 먹은 듯 합니다. 식사를 한 후 바로 저희 집으로 향했습니다. 취미를 가진 카페 분들 중에 초대는 두번째군요. 첫번째는 부산에 계신 분이라 ㅎㅎ 취미 얘기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관심가는 얘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순삭이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나 피규어 수리 영역에서는 열정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 감동적이었습니다. 덕분에 손님에게 물을 대접해야 하는 국룰도 잊..

Enjoy in Life/Hobby 2023.09.25

내일이 제 생일 입니다.

내일은 한창 바쁘고 주중에 행사가 큰게 있어서 저는 미리 생일 축하를 했었습니다. 만 나이 제도니 뭐니해서 기억은 안나고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아마 마흔 중반이 된 듯 합니다. 이번 생일은 제게 조금 뜻깊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며칠전에 목숨을 건(?) PT30번, 3달간의 장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어깨가 일반인의 어깨가 되었습니다. 으쓱!! PT30번이면 헬창이 되고도 남을텐데 저는 워낙 허약한지라 어떻게든 낙오하지 않고 악으로 버티는데 주력했습니다. 헬창 분들이나 건강하신 분들 입장에서는 콧웃음을 치실지도 모르겠지만 머리 수술후 10여년 이상을 운동하지 못하고 산 제가 맘 먹고 시작한 운동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근손실이 뭔지 10여년의 고통속에 깨닫고, 매번 아내에게 어좁이라 놀림을 당했...흠..

일생 중 가장 바뻤던 생일을 돌아보며..

여러가지 일들로 심란하고 맘이 상해서 다음날을 맞이 했는데 하필 생일이라...정신 없이 카톡이 오기 시작... 연락을 근 5년이상을 하지 않던 고개 돌렸던 친구가 잘 지내냐고 하질 않나... 몇년전 알고 있던 청년 부터 시작해서, 굵직 굵직한 동기들까지 연락이 오고... 쌓여가는 케잌, 그리고 의외에 치킨과 아이스크림 속에 이걸 뭐라 해야 할지.. 게다가 몇주 전 부터 몰아치던 이사의 느낌 적인 느낌..장식장 정리는 하고 있지만 이제는 정말 짐을 싸야 할때가 왔습니다. 나중에 이것에 대해 썰은 풀겠지만 정말 이전까지는 없었던 경험들을 하게 될 것 같네요. 이사를 위해 전세 주인과 대화도 하고 요즘은 집이 빨리 빠지라고 부적을 집에 붙여 놓는다고 하더구먼.. 저는 목사라서 기도하면 더 빨리 빠집니다 라고 ..

2020 휴가 4일째 오늘은 내 생일...

12시가 딱 넘어가자마자 비가 오고 천둥번개가 침..몇번이나 치는 천둥번대 소리를 들으며 참..축하 폭죽 요란하게 터트리시는 구먼..휴가 내내 비가 오고 어둡고 습하고 어디 갈 곳도 없고 뭔가 여유자금도 없어서 그냥 눈물이 글썽..그렇게 새벽에 맘을 어디 둘곳없이 방황시키다가 눈을 뜨니 벌써 10시!!!정갈하게 차려주신 마눌님의 미역국을 드링킹 하고..우리 아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케잌을 꺼내어 놓습니다. 저는 생일잔치에 케잌 사는게 싫어서 오예스에 요거트 뿌리고 초 꽃아달라고 했는데 아이들도 먹어야 해서 기각.. 꽃길만 걸으면 참 좋겠는데사랑하는 우리 딸래미들과불끄고 이제 촛불을 끌시간! 이변도 없고 반전도 없었다. 그냥 훅..그리고 딸래미들이 준비한 아빠의 생일 선물세트 짜슥들 아빠를 자꾸 울리면 못써..

주인장의 최근 일상 - 이사후 글 적기

오랜만에 포스팅이군요..여러 일들을 겪으며 이리 저리 집과 직을 알아보러 다니다가..이사를 하고 정리를 하며 적응 중입니다.그 와 중에 여러 일이 있어서 글을 끄적여 봅니다. 이사 전에 제가 인어공주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글을 보신 감수성 남 쑤아파파님께서 제 딸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그것을 바로 창작형 레고 인어공주 브릭입니다!!쪽지로 별거 아니라고 하셨는데 말이죠..이게 별거 아니면 슈미프 고라이온이 초혼으로 변하는 겁니다!!(죄송 흥분했습니다.)그만큼 감동이었습니다. 제 생애 첫 레고이기도 했고요(가지고는 놀아봤으나 사본 적은 없습니다.) 딸에게도 첫 레고 였습니다.일부는 조립되어 왔기에 재 조립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트 스위치를 깨닫지 못해..헉..내가 고장낸거 ..

어제 적은 글에 대한 반응

2012/07/10 - [일상/끄적임] - 주고 싶은 사람.. 의 글을 페북에도 썼었는데... 대답들이 어머니도 여자랍니다...라는 글이 떡하니 써져 있었다.. 남의 신발을 신어 보지 못한 이들이 사람을 불효자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참 아이러니 했다. 그 분과 그다지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고 이분을 내가 잘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은 그렇다고 나의 사정을 그분이 잘 아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체가 평소에 잘 못한다..라는 변명도 되겠지만.. 웃고 넘길 일은 아닌 것 같다. 페북이라는 개념이 어차피 여러군데 알려지는 스타일이고 개념이 있든 없든 나를 알든 모르든 차단을 하지 않았다면 보게 되는 일상의 이야기들이라 그런 미묘한 상황을 고민 하며 부모님께 뭔가를 해 드리기 위해 바둥거리는 나..

[주저리]자축 나연이네 생일 파티!!

오늘이 나연이네(주인장)의 생일입니다. 원래 맘도 시간도 여유가 있다면 나연이네가 선물을 받는 일러도 그리고 그래야 하는데 쩝...누군가 제게 탬을 건네주시더군요 물론 그분이 제생일이 가까운 줄 알고 사주시진 않았지만 이번 포스팅은 자축 모드 이므로 저를 위한 것으로 모든 시점을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축하해주고 놀아주기 위해서 먼 곳에서 찾아 오신 분들인 것입니다 흠흠..그리고 맛나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래 저래 해서 생일 전날 케잌이 빠져선 안되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생일 당일 저는... 열심히 근무중인 것입니다. T_T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거에요^^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나연이네 생일을 축하합니다.~

하얀 거짓말

진리는 등급도 없고 그림자도 없다. 절반의 진리는 완전한 거짓이며, 하얀 거짓말은 사실은 검을 뿐이다. - 존 맥아더 Truth has no degrees or shades. A half truth is a whole lie, and a white lie is really black. - John MacArthur + 이 세상의 진리는 상대적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진리가 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진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주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안에서 절대적 진리를 발견합니다. 주님! 우리의 말과 생각, 동기와 행동이 항상 진리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 + It is quite apparent that we live in a world where truth has become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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