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배우자 2

[주저리] 셤끝났다!!!

라고 하지만 아직도 할 일은 태산 같다. 원래는 이 정도의 궂은 일이 끝나면 신나게 놀아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거늘 놀고 싶은 맘도 안생기고 우울증이 갑자기 찾아와 수업중에 남몰래 눈물 흘리고 흐극 동기들과 졸업 사진을 찍는 가운데 조금은 안정이 된 것 같다. 적을 두고 있던 곳에서 옳길 생각을 하니 맘이 편치 않았던 것 같다. 이제 다른 곳을 알아 봐야 한다고 생각하니 맘이 편치가 않고 어떻게 가야 하나 원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나 걱정 부터 앞서는 내 자신이 한심해진다. 흠. 어찌 되었던 이제 남은 리폿과 기말 고사 셤 공부 그리고 강@사 공부를 해야 한다. 아직도 첩첩 산중이구나아...

[주저리] 지역간 격차속 애증 관계

한 때 나는 외국인과 함께 사는 것도 제법 괜찮지 않은가. 라는 생각도 했었다. 그 당시 한참 국적 불명의 사랑을 하는 이들을 담은 이야기가 유행을 했었기 때문에.. 이거 뭐..지역 차이도 극복 못하면서 국가 차이를 논 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진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얼마나 달려 들어야 적극적인 것 이라는 거야..윗쪽은 다 어마 어마한 짐승들만 모인 곳은 아니잖수..(하긴 비스트도 있고..짐승남이란 단어도 있긴 하지) 굳이 얘기 하자면은 혼날 짓은 하나도 하지 않았는데 거절 당하면서도 엄청 혼난 적은 이번이 첨이랄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미안하다는 얘기 밖에는 그렇다고 그렇게 까지 혼날 줄은 몰랐다. 왜 그렇게 혼나야 하는 지 오히려 위로는 내가 받고 싶은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