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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큐멘터리 3

늘 실패 하는 인생은 나를 완전으로 조금씩 이끈다. - 나는 오늘도 삽질을 하고 슬퍼하고 있다.

(내가 아는 청년이 한명 있는데 이 친구는 자신은 한번도 실망하고 좌절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 친구를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뭐 이렇게 오만한 녀석이 있나 생각할 것인데.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그렇지가 않다. 이 청년은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고 예상치 못한 일도 만난다. 사람이기에 당연히 맞이하는 일들을 맞이한다. 다만 다른 이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 모든 실패 과정과 실수과정이 바로 플랜 B로 넘어 간다는 것이다. 이게 안돼? 그럼 다른 방법이 있지롱? 이런 경우다. 사람이 어떤 모든 일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불가능하다. 그러나 모든 상황과 실수를 자신이 배워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대처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결과를 내는 것이다. 배우는 것. 어떤 일에서도 배워 ..

한 주를 돌아보며

1년의 계획을 위해 3p바인더도 시작하고, 헬스도 끊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덕큐멘터리 신청도 했습니다. 도서모임 신청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신을 단련하기에는 아직도 부족하네요. 책을 읽기 시작하기 위해 도서 모임도 가입했으나 시작 하자 마자 자신이 아파서 못했다고 책임 회피 하려는 지도자의 모습에 실망했구요..(인도자는 아니고 모임 자체가 지도자 모임이라..) 어떤 공동체든 구멍이라는 것이 있고, 그 구멍을 몇개나 보다 보니, 나는 이 공동체에서 살아남아서 무슨 영광을 보겠는가 이런 회의감마저 들었습니다. 게다가 평생 한번도 책을 사준 적이 없는 분께 책을 받고 기절하듯 분노를 터뜨리기도 했고요. 내일은 저 대신 말씀을 전할 분이 강단에 서게 됩니다. 인생에 필요도 없는 일로 그러나 돈때문에 징징 짜는..

일탈을 향한 도전( feat. 덕큐멘터리)

JS스튜디오라고 오래전부터 덕후들을 겨냥한 컨텐츠로 유튜브에 올라오던 방송이 있었다 그때는 내 일도 하고 바쁜지라 정신 없어서 챙겨 보지 못했는데 어느 순간 챙겨 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그 중 덕큐멘터리가 채널 안에서 독립을 하면서 여러가지 재미진 덕후들만의 영상을 올리다가..(덕후라고 하지만 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덕을 전하기 위한 채널에 가까움) 이번에 이벤트를 하게 되었는데 바로 전국의 덕후들을 인터뷰 하는 이벤을 만든 것...그런데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나라는 수도를 너무 아껴준다. 택배도 서울위주 물건도 서울과 경기도 위주로 몰리고 시세도 그쪽 위주로 돌아가고..아래쪽이라고 하나 지방들은 참 덕질하기 쉽지 않다. 예를 들면 좋은 물건이 나왔지만 직거래만 하겠다고 마치 자기가 그 지역에..

Enjoy in Life/Hobby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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