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프로필 사진이 뭔가 거침 없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인듯 합니다. 지금까지 다음세대를 향한 책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 책은 최근에 나온 책들의 이제껏 던지는 정보들을 잘 최적화하여 얘기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맘에 든다는 것은 기독서적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석을 위한 책의 참고들이 눈에 띄는 책입니다. 트렌드 2023의 내용을 과감히 차용하기도 하고 다양한 분들의 책의 인용을 거침없이 사용함으로 공감을 이끌어갑니다.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을 몇가지 뽑아 보자면, 이제껏 교회 밖에서 대안을 찾으려 했고 다음세대를 잡으려고 했다면, 이제는 내부에서 대안을 찾기를 원합니다. 즉, 교회 내의 담임목사, 부서 담당 부교역자, 장로님, 교사, 부모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가져야할 메인키를 다루며, 그들이 가져야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