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형 인간이란 단어가 나오기 전에 올빼미, 저녁, 아침, 새벽형이렇게 발전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예전에도 몇권을 읽어 보았지만 최근에 읽었던 나의 하루는 4시30분에 시작된다라는 책은 이 새벽형 인간의 정점을 찍는 내용인 듯 합니다. 지금까지 얘기 되었던 이슈들과 장점들을 잘 버무린 듯한 내용입니다. 내용을 잠시 보면, 의무적으로 자기 일에 임하고 자기가 뭐하는지도 모르고 실패 비슷한 삶을 살던 사람이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자기 관리등을 하게 되면서 전진해 나간다는 내용이 주류입니다. 그러면서 저는 좌절했죠.. 나는 새벽형 인간이 못되는가가 아니라, 늘 새벽에 일어나지만 이들과는 좀 다르게 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딸아이 둘이 커가면서 다음날 어린이 집이나 초등학교를 보내기 위해 아이들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