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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7

지난일상 19.1.20 하나더

지난 일상에 올리는 글들은 1~2년 전에 수첩에 끄적 거렸던 과거를 정리 하고 적어 보며 반성하며 돌아보기 위해 적는 제가 보기 위한 코너입니다. 공개로 하는 이유는 도움이 될 부분이 있거나 제가 자주 제대로 보기 위해서 적는 것입니다. 꺼리껴 지거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 부분이나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너그럽게 봐주시고 SNS의 글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재미있는 글들이 블로그에 많으니 천천히 감상하세요 - 주인 백

[주저리]씁쓸함..

일상 속에서 축하 받을 일이 있다면 그리고 축하를 받는다면 당연히 감사할 일이고 축하 해준 분께 감사하는 것이 당연하다. 오늘도 그럴만한 축하를 받았고.. 그러나 그 축하 중에 어쩔 수 없이, 마지 못해서 하는 모습들이 눈에띄게 보인다면 정말 속상한 일이다. 차라리 티를 내지 말던가 아니면 가만히 있던가.. 오히려 축하를 받는 이가 맘이 상하고 기분이 나쁠정도라면 하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더 기분 나쁜 것은 내가 겨우 이 정도밖에 되지 않은 인간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들과 지낸 것은 약 3년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 동안 나는 그들에게 도대체 어떤 영향력을 끼쳤단 말인가.. 급 후회가 밀려온다. 나는 그들에게 이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일까 정말 별것 아닌 일이다. 민감하다고 얘..

드디어 셤이 끝나고...

방학이다 방학.. 대학 다닐때에는 방학이 마냥 좋은 것이었는데 지금은 철좀 들었는지 할일만 산더미로 보이기 시작한다. 여름 성경 학교를 필두로 , 아직 알 수 없는 가족 계획이라든지, 제대로 하지 못한 공부라든지, 뜬금없이 계획된 세미나 투숙이라든지..밀린 포스팅이라든지 뭐 많아 졌는데 지금 당장은 일하려고 하는 데 그곳의 컴이 맛이가서 윈도우 Xp를 다시 까는 중이다..(이런..젝...) 오늘 월드컵 첫 경기인데 이러면 안되잖아 컴퓨터!! 우리 인간적으로(컴에게 인간적을 바라는 나도..) 이런 때는 맛이 가지 말자.. 네가 나이가 있는 것도 안다만 -_- 모든 오늘 일정이 적어도 4시간은 밀리게 생겼잖아!!! 아! 참고로 오늘 제가 일하는 곳에서 경기 상영을 합니다. 8시 반... 아시는 분은 오세요 ㅋㅋ

[바톤] 섬뜩님께 바톤을 받고 씁니다. 주제는 '교회'

저에게 이런 기회가 올줄은 몰랐군요 내심 바라고는 있었지만서두 주제가 상당히 저로서는 무거워 질 수 있다고나 할까요. 거의 제 살아야 하는 방식과 연결이 되다보니 진지함이 묻어 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모처럼 추천해 주셨으니 기꺼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지금 쓰는 글은 논란을 일으키고 분쟁을 일으키기 위한 글이 아니며 저의 의견과 교회의 의미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니 극단적으로 반감을 일으키시거나 험한 말이 오간다면 가슴아픕니다^^ 1.교회의 의미? 일단은 보통 가르치기 위해 모이는 장소라는 어설픈 농담은 관두고^^ 근원은 천주교에서 얘기하는 것과 기독교에서 얘기하는 교회는 같은 곳입니다. 원래 뿌리가 그곳에서 시작이 되었으니까요. 그렇다고 성경에 나오는 신약성서 부터 나오는 공동체 교회냐? 아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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