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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은 커져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보는 영화 - 미이라3

예예파파 2008. 9. 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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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미이라 씨리즈...덕분에 모 VOD 서비스에서는 이름만 갖다붙여 미이라 제로니 머니 해서 돈을 우려 내려고 하던 흔적도 보이곤 했다. (어느 서비스라곤 얘기 않겠다..-_-)

1,2편은 TV에서 몇번을 봤기에 식상할 정도였으나 못만들었군..이란 느낌은 들지 않았다.

3편을 보고 몇분도 되지 않아서...어라.. 라는 느낌이 든 것은 나 뿐이려나..

갑자기 배신때린 교수님 배신때리고 몇분후 죽으심..

이유도 없어 그냥 배신이야..돈 때문에? 좀 비중있게 하시면..



그리고 난데없는 추격전

아들과 아버지의 갈등이 마치 바람처럼 지나 간 것 같은


넌 누구냐? 설인? 왜? 꼭 나와야 돼?




처음에는 어라..웬지 위화감이.했었다..그렇다 아내는 바뀌어 있었던 것이다..T-T


이 두분 덕분에 조금 분위기가 나아졌..(퍼억..)


황제를 치던 역활에서 이제 치임을 받는 황제 역활로T-T


설인이 나온 것은 그나마 중국 설화에 잇다고 치지만...갑자기 머리 세개 달린 용? (드래곤..) 히드라..는 그쪽 계열이 아니잖어..
게다가 갑자기...해태? 아니...뭐..그런 것도 아닌 중국 설화..든 뭐든간에...제작진의 동양에 대한 이해도를 보여주는 단면들이 아~ 주 재미있게 CG로 펼쳐 진다...

듬성듬성 보이는 빈공간..


2편까지의 웅장한 스케일이 이야기의 부족과 캐스팅의 부조합 그리고 뭔가 빠진듯한 멋진 CG의 조합으로 안타까운 작품이 되어버렸다.

1,2,3까지 가면서 그나마 잘 버텼는데T-T 결국...(남얘기 할때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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