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지난 일상

지난 일상 돌아보기 - 2019.2.7 (삶에 몰아치는 폭풍을 대하는 법)

예예파파 2023. 2. 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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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상에 올리는 글들은 1~2년 전에 수첩에 끄적 거렸던 과거를 정리 하고 적어 보며 반성하며 돌아보기 위해 적는 

제가 보기 위한 코너입니다. 공개로 하는 이유는 도움이 될 부분이 있거나 제가 자주 제대로 보기 위해서 적는 것입니다.

꺼리껴 지거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 부분이나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너그럽게 봐주시고 SNS의 글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재미있는 글들이 블로그에 많으니 천천히 감상하세요 - 주인 백

살다보면, 삶의 폭풍이 지나갈때가 옵니다. 그 위기의 폭풍 가운데, 심판의 폭풍 가운데 가로 막힌 것을 뚥고 태풍의 눈 사이에 설수가 있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그러기 위해 기도를 해야 하고 부르짖어야 하고 무엇보다 정신 차리는 것, 우리 말로는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이겠죠. 

깨어있자

저는 폭풍이 올때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나머지 나 혼자만 감당하지 못하니까 그 불똥이 가족에게 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대부분 내 안에서 불태어서 제가 에너지가 소비되어 쓰러지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많지는 않지만 불똥이 튀는 자체가 좋지 않은 것이죠. 아내가 한 말이 생각 나는 군요 "우리 애들이 불쌍치.."

사랑하는 자녀

 정신이 번쩍 드는 말입니다. 내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주신 보석같은 귀한 내 아이들이 죽어갈 수도 있다는 사실이 떠오릅니다. 나도 부모님들의 지옥 같은 그런 상황에서 죽을뻔 했는데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 수는 없지 생각이 듭니다. 오늘 적은 날은 참 힘들었나 봅니다. 사람의 몸짓으로 어떻게든 스트레스를 풀려고도 했었나 보네요.

자위

 폭풍 같은 공격을 오버컴 할 수 있는 폭풍 같은 성장이 내 안에 이뤄지길 기대 하며 과거를 되짚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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