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끄적임

[주저리] 홧기...

예예파파 2013. 9. 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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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시작된 홧기가 가라앉지가 않는다.

그런데 아침에는 아내가 사람 자존심 긁는 얘기를 하더니 일자리에서는 모든일에 모른다면서 알아서 하라는 동료 때문에 화가 가라 앉지가 않는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자기 할 일 다 한다. 아무에게도 배우지 않았고 아무에게도 도움 받지 않고 살았기에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고

도와 주더라도 그것이 고마운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 그래서 자신의 일과 상관 없다고 하면 무조건 모른다다.

분명히 어떤 질문을 정확하게 했고 몇번이나 물어 봤다 그런데 문서가 다 마무리 되고 인쇄까지 된 상황에서 따지고 들며 그때 대답한 것을 얘기하니

모른다다..

정말 주먹을 몇번 들었다 놓았는 지 모르겠다..

지금은 참는다..내가 일 적응 되고 모든 일에 대해서 빠싹하게 되면 두고보자...

늘 자기 입에 담는 엿먹인다는 말이 과연 어떤 것인지 내가 손대지 않아도 자신이 경험 해 보도록 해라..(물론 나는 행동을 하지는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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