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세삼스럽게 올해 계획

2013년을 맞이 해서 계획을 내가 적었던가..이제 구정이 다가 오고 있으니 하는 김에 새로 계획을..흠..

0. 4월 결혼 준비 잘 마무리 해서 결혼 ㄱㄱ

1. 영육간에 강건하도록 - 1년 책 100권 읽기, 운동 매일 하기

2. 학자금 등등 모든 적자에서 벗어나기

3. 기타 코드는 떼기 (적어도 악보를 보지 않고 3분 이상 제대로 연주 할 수 있는 실력이 되기)

4. 그림 100장 그리기

5. 3월에 프로포즈 준비 하기

6. 10월에 목사고시 준비

7. 행복 누리는 법 배우기

8. 내 안에 얽매임을 하나 하나 떨어 내기

9. 자동차 주차 마스터 하기(어떤 상황이든 제대로 주차 하기 김여사 스타일 말고)

10. 성경 10독

흠.. 이정도만 하자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누군가 나에게 해 준 말이 있다. 내가 하는 일이 어차피 하나님을 위해 영혼들을 위해 사는 것이지만 내가 그 일에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면 어떻게 다른 이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겠느냐고..내가 하는 사역 가운데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고..

나도 그러고 싶다. 일 맡아 놓고 인상 찌뿌리며 일하는 것 보다. 일을 누리며 즐기는 것 그리고 행복함을 느끼는 것..그러기 위해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