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H계 ( 2010 년 )
원제 B型H系
영제 Bgata Hkei
부제
감독 야마모토 유스케 (山本裕介)
원작 산리 요코 (さんりようこ)
각본 니시조노 사토루 (西園悟)
제작 HAL 필름 메이커
저작권 ⓒ さんりようこ/集英社・B型H系製作委員会
음악 Elements Garden
장르 코미디 | 학원물
BA 등급 BA-R (성인용) 구분 TV-Series
총화수 25 분 X 12 화 제작국 일본
오랜만에 올려 보는 애니평인데 흠..등급이..뭐 어찌 되었든 고고씽..(스위치 켜시고~)
인물소개 접기
Characters
Introduction
야마다 (Yamada)
성우 : 타무라 유카리 (田村ゆかり) (Yukari Tamura)
1학년 B반. 이름은 불명. 누구나가 인정하는 미소녀이지만, 머릿속에는 온통 야한 망상이 가득차 있어 'H 친구(말하자면 섹스 프렌드) 100명'을 만드는 것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 마음만 앞서다가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아서 아직까지는 처녀인 상태. 첫경험 상대로 정한 코스다를 함락시키기 위해 분투 중이다.
코스다 타카시 (Takashi Kosuda)
성우 : 아베 아츠시 (阿部敦) (Atsushi Abe)
1학년 B반. 별로 눈에 띄지도 않는 그저 평범하고 평범한 고등학생 소년. 연애에 대해서도 순진하여 아직 성경험도 없다. 본의 아니게 야마다에게 찍힌 이후로 야마다의 맹렬한 어택에 휘둘리고 있지만, 좀처럼 관계가 진전되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타케시타 미하루 (Miharu Takeshita)
성우 : 호리에 유이 (堀江由衣) (Yui Horie)
1학년 B반. 야마다와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 사이로 F컵의 풍만한 가슴의 소유자이다. 야마다보다는 훨씬 정상인이라 야한 생각에 빠져 있는 야마다에게 시기적절하게 어드바이스를 날려주곤 한다. 대학생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부끄러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첫경험에 대해서는 절대로 말해주지 않는다.
미야노 마유 (Mayu Miyano)
성우 : 하나자와 카나 (花澤香菜) (Kana Hanazawa)
1학년 F반. 상냥하고 느긋한 성격의 안경소녀로 가슴이 크다.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왔던 코스다를 좋아하고 있지만, 수줍음이 많은 데다 코스다의 둔감함까지 더해져 좀처럼 마음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요리가 특기.
야마다 치카 (Chika Yamada)
성우 : 시모다 아사미 (下田麻美) (Asami Shimoda)
야마다의 여동생으로 현재 중학교 3학년이다. 언니와 달리 남자들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자기 마음대로 요리하는 재주를 갖고 있다. 남자친구는 언제나 미소년으로 매일 매일 다른 남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할 정도이다. 무언가 어설픈 언니에게 연애 상담을 해 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코스다 카즈키 (Kazuki Kosuda)
성우 : 노토 마미코 (能登麻美子) (Mamiko Noto)
코스다의 누나로 현재 체육대학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이다. 남자같은 털털한 행동과 성격으로, 어릴 적에는 주위에 남자애라 여겨질 정도였다. 코스다를 놀려주는 것이 취미이지만, 내심으로는 동생이 여자친구와 잘 되기를 빌어주고 있다.
카네죠 쿄카 (Kyouka Kanejyou)
성우 : 코바야시 유우 (小林ゆう) (Yuu Kobayashi)
1학년 C반. 야마다네 반으로 전학을 온 소녀로, 자존심이 강한 부잣집 아가씨이다.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어 어떤 일을 계기로 야마다를 라이벌시하고 있다. 실은 오빠인 케이이치를 좋아하고 있는데, 케이이치가 야마다를 보고 첫눈에 반하자 여러가지 작전을 써서 야마다를 떼어놓으려 하고 있다. 물론 결과는 매번 실패.
미사토 마미 (Mami Misato)
성우 : 이와사키 메구미 (岩崎愛) (Megumi Iwasaki)
1학년 B반. 잘생긴 남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활발한 여자아이로 야마다가 속해 있는 그룹의 분위기메이커이다. 외모나 행동이 어리다 보니 반 남자애들에게도 그다지 이성으로 여겨지지 않는 듯 하다. 카네죠의 오빠 케이이치에게 반해 맹렬한 어택을 개시한다.
카타세 아오이 (Aoi Katase)
성우 : 킷타 이즈미 (橘田いずみ) (Izumi Kitta)
1학년 B반. 마미와는 중학교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이이다. 과거에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던 경험이 있으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다른 아이들보다는 좀더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약간 남성불신증상이 보인다.
아카이 선생 (Akai)
성우 : 기부 유코 (儀武ゆう子) (Yuuko Gibu)
야마다네 반의 담임 선생님. 학창 시절에도 운동만 해 와서인지 연애 경험이 별로 없으며 지금도 남자친구가 없다.
에로신 (Erogamisama)
성우 : 시시도 루미 (宍戸留美) (Lumi Shishido)
에로신은 인간의 성격을 파악하여 H의 길로 인도해 주는 신을 일컫는다. 야마다를 비롯해 각 캐릭터별로 각기 다른 모습의 에로신이 붙어 있으며, 저마다 자신의 캐릭터의 사랑을 응원해 준다.
아키모토 코우타 (Kouta Akimoto)
성우 : 오오시타 코우타 (大下孝太) (Kota Ohhita)
코스다 타카시의 친구. 쿠도 슌이치, 쿠로카와 후토시와 함께 행동할 때가 많다. 여자를 밝히고 야마다나 쿄카 같은 미소녀에게는 특히 사족을 못 쓴다.
쿠도 슌이치 (Shunichi Kudou)
성우 : 코이즈미 유타카 (小泉豊) (Yutaka Koizumi)
코스다 타카시의 친구. 실눈이 특징으로, 사람 좋은 성격인 듯 하다. 카타세 아오이를 좋아하는 듯.
쿠로카와 후토시 (Futoshi Kurokawa)
성우 : 마츠이 후미히로 (松井郁洋) (Fumihiro Matsui)
코스다 타카시의 친구. 약간 토실한 체형에 둥근 얼굴로, 살이 찌는 데 대해서 약간 신경쓰고 있다.
마츠오 다이스케 (Daisuke Matsuo)
성우 : 코이즈미 유타카 (小泉豊) (Yutaka Koizumi)
미하루의 남자친구로 그녀보다 두 살 위인 대학생이다. 성실하고 이지적이며 사람 좋은 성격으로, 코스다를 비롯한 미하루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린다.
카네죠 케이이치 (Keiichi Kanejyou)
성우 : 마에노 토모아키 (前野智昭) (Tomoaki Maeno)
쿄카의 오빠. 미소녀인 여동생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미남자이며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쿄카의 꾸준한 방해공작 덕분에 이렇다 할 여자친구는 없는 모양이다. 현재 외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으며 사진 찍는 것이 취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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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앗! 하는 분들은 (이 애니를 모르는 분에 한해서) 이 제목의 의미를 대충 눈치 챌 수도 있겠다. 그렇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B형의 특성과
H 라는 일본 특유의 단어에 대해서 얘기를 하기 위한 애니라는 것이다. 본인은 반대하는 측이지만 요즘은 혼전 행위라는 것이 일반화 되다 보니 (성윤리라는 것이 많이 희박..)
우리 나라에서 도 별거 아니게 볼 수 있는 일본의 상황이기도 하겠다. 내용인 즉슨 시작은 남자 친구를 빙자한 한 남자를 꼬셔서
H (일본어로 변태 즉 헨타이 라는 단어의 첫 글자.- 즉 성행위 또는 그런 것을 생각 나게 하는 야한 행위를 뜻함) 를 하기 위한 목표를 잡은 한 여학생의 고군 분투기다. -_-
사실 시작은 이렇게 거창하게 시작 하지만 자기가 목표로 삼은 (그러니까 잡아 먹기로 작정한 -_-) 남자 주인공인 코스다에게 이리저리 쑤시고 괴롭히다보니 오히려
제대로 사랑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결국 아무 생각 없는 행위가 아닌 서로의 관계의 진전을 재미있게 풀어가는 애니인 것이다. (내용에 대한 오해가 있을까봐 주저리가
길어짐)
이 아가씨가 포부도 당당한 야마다 라는 아가씨!!
관심이 항상 여기 있는 것 같아 주변 친구들에게 폐를 끼칠 것 같지만서두..
그 것 빼고는 성적 우수 모든 능력 겸비 미모등 아주 평범한 사람이다. 평범..-_-
코스다(남) 와 야마다(여)는 서로 좋아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지 조차 모르는 풋내기 커플 -_-
여자친구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누나에게 조언을 구하다가 맞아 보았는가?
이래 저래 얽히고 섥히고 하는 여정 가운데 둘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 지게 된다 결국 처음에 목표로 하던 H는 산너머로 가버리긴 하지만 뭐 순서를 바로 잡아야
뭐라도 할 것 아닌가..^^ 이 애니의 원작은 무려 9년여나 연재하고 있는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뭐..이런 느낌일까나..
첨에는 상당히 그림체가 미려한데다가 예뻐서 보게 되었는데 이게 예전에 포스팅 했던 학생회 임원 과 비슷한 장르라서 재밌게 보게 되었다.
차이가 있다면 이 애니는 본격적인 가벼운 연애물이라는 것 막판에 가서 이 애니가 성인물 이라는 등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나게는 해 주지만 뭐..-_-
요즘 나오는 무턱대고 남의 남자 여자 건지기 하는 막장 드라마들 보다는 낫다고 본다. 연애물이라곤 해도 전형적인 하렘물도 아니라 가볍게 볼 수 있는.
여하튼 찝찝함 전혀 없이 상큼하게 마무리 하는 애니였다고 본다.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