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특촬물이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나오고 익숙하지만 제가 어릴때는 그닥 특촬이 많지 않았습니다. 우뢰매라든지 홍길동이라든지 그이전에 슈퍼맨패러디 한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반달가면 말고...머리큰 건담이 나오기도 했고...하여튼 그런 시장 가운데 파워레인져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어찌보면 그리 오래된 얘기는 아니지만 그당시 이친구들의 무술과 합체씬은 거의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노래도 맛깔났습니다. 고고파워레인져!!! (사실 다른 가사도 있는데 들리지 않습니다. 영어였으니까요 ㅋㅋ)여하튼 이런 추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대물이기도 하고 가격이 있기도 해서 구매 우선순위에서 제법 밀려났었습니다. 그러다 블랙도 나오고드래곤조드도 나오고 브라키오사우르스? 도 나오게 된 이마당에 어쩌다가(응?) 나름 괜찮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