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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0 2

어쩌다 구미 00 -주차와 주행

구미로 온지 이제 몇개월이 되어 간다. 그런 가운데 40년 이상을 살던 부산과는 차이가 많이 남을 느낀다. 일단 구미라는 자체가 공단으로 이뤄진 도시라 부산의 일부 공단 지역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특히나 제일 많이 느껴지는 것은 차와 관련된 일이다. 생각나는대로 한번 적어 본다. 1. 주차 아무곳에나 주차가 가능하다. 갓길에 대든 남의 가게 앞에 대든 다른 차가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둔다면, 오버해서 도로에도 대어도 된다. 재미있는 것은 다른 차를 위한 배려가 있어서 어떻게든 차는 갈 수 있다는 거다. 부산은 막 주차가 가능한 곳이 있다면, 예의 그런거 없다. 다른 차가 나갈 수 있든 없든 자기가 대면 그만이고 전화번호 조차 없다. 일반적으로 부산 같은 경우는 차를 대면 안되는 곳에 대면, 바로 그..

고양이가 할퀴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이다. 1년 반 정도 알고 지낸 지인으로 부터 차단을 당했다. 식사로 심방 중인데 전화가 와서 카톡으로 일이 마무리 되고, 좀 있다 전화를 드리겠다고 했다. 일은 30분정도가 걸렸고 지인이 내게 돈을 받고 구해준 물품이 집에 도착했길래 택배 도착했다는 카톡을 보낸 것이 35분쯤이 지난 시간이었다 근데 뭔가 싸했다. 카톡의 프로필 사진이 공란이 되어 있다. 분명히 지인의 프사가 있었는데(고양이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뭔 일이 있겠지 싶어 생각하는데 글을 읽지가 않았다. 일단 밀린 일 때문에 카톡으로 연락을 줬기에 일을 마무리 하고 전화를 하려다 우연히 내가 가입한 까페에서 톡이 왔다. 탈퇴가 되었단다. 응? 이 카페는 그 지인이 나를 초대해서 들어가게 된 카페이다. 그제서야 뭔가 이어지기..

카테고리 없음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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