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끄적임

아마도 닿지 않을 분노의 일갈

예예파파 2025. 9. 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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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저는 주의 사명을 감당하려고 사는 것이지
당신의 교회일을 감당하려고 살았던게 아닙니다.
자기의 교회일을 위해 조금만 더 일하다 죽으라?

제가 그런 모습에 질려서 
살기 위해 가족을 위해 나왔습니다.
그걸 마치 아쉬운 듯 
당회에 뒤에 숨어서 얘기하는 모습
정말 실망입니다. 
그래도 사람 좋게 보았는데
그딴 소리 하는거 정말 못들어주겠네요

기운이 하나도 없는데 기운을 더내서
하라는 건 참았습니다.
더 잘하길 바래서 이런말 한다고 할 때
정말 이사람은 모르는 구나 싶었지만
가만 있었습니다.
매번 어지러워
쓰러질 것 같아도 참았어요.
그래도 마무리는 잘하자..
어떻게든 버텨보자 했습니다.

제가 왜 그때 당신께 소리를 질렀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나 본데요
사명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면서까지 
사람 목숨이나 가치를 가볍게 여기려는 
당신들의 작태에 너무 화가나서 그랬습니다. 
아파본 적 있습니까? 있다면 이해를 하셔야지
없어요? 그럼 말을 하지 마세요.

커다란 교회에서 배운 그대로 현재 시대에 
마냥 덮어 씌우는 순간 그건 오만입니다.
그렇게 공부하고 책을 읽으신분이
그리 말씀하시면 되겠습니까
하도 답답해서 글을 적어 봅니다.

당신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기억을 남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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