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수집 25 - 4월을 맞이하여 장식장 정리

백수 된지 꼬박 3개월을 넘어 4월에 겨우 장식장을 정리 했습니다. 하는 김에 제 방 정리도 했습니다. 가만히 놔 두었다가는 정말 폐인 모드 되겠다. 싶네요.
일을 구해 보려고 해도 잘 구해지지 않습니다. 직장에 대해 상담도 진행중인데요, 나이가 있어서 알바는 잘 구해지지가 않네요, 누구나 한다는 쿠팡도 TO없다고 매번 그럽니다. 배민이나 쿠팡이츠를 하려면 오토바이도 사야하는데 가성비가 그닥 좋지 않군요. 얼마전에 긴급지원 신청도 했는데, 참 기분이 멜랑꼴리 합니다. 

아이들 간식이라도 사주려고 몇개를 정리를 했으나 아내가 만류하여 그만두고 에이 장식장 정리나 하자 하고 오늘에 이릅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군요. 사진 들어갑니다.

(급 나스가 고장나는 바람에 시간이 엄청 밀렸네요 밤도 새고.. 이런거 생각하면 그냥 클라우드가 답이려나 생각도 듭니다.)

정리 전입니다. 여기서 어찌 작업을 하고 살았는지..

이제 차근 차근 정리 해 봅니다. 

도색 도구들을 아래로 넣고 보지 않는 벽돌 책은 아래로 넣어 화보넣는 쪽을 넓게 해 주었습니다. 

쌓인 박스는 어쩔 수가 없군요. 

장식장도 어느정도 배분을 맞추어 줍니다. 

여긴 그대로, 

아! 타카야 노리코가 한명 들어 왔군요.

로봇을 몇개 정리 했습니다. 추억 시리즈가 아닌 거라든지, 정크라든지, 여하튼 아이들 식비라도 보태려면 T_T

미소녀 칸은 휭합니다. (이 칸이 줄어드는 걸 제 아내가 제일 좋아합니다. 로봇만 모으라니!!)

여기는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과 과거 추억 로봇 위주입니다.

슈로대로 채워질 줄 알았던 나의 오산입니다. 아, 휴케바인 넘어졌..

여긴 추억 칸입니다. 애니든, 특촬이든 영화든 추억과 관련된 것 모음입니다. 한국산이 눈에 띄는 군요

너희들은 같이 가자^^

4월의 장식장 정리 마무리 입니다. 아직 체력이 약하니 정리가 쉽지는 않네요. 운동을 조금씩 하며 체력을 키워보려 합니다. 4월에도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