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 - 회복하는 능력 실패나 부정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원래의 안정된 심리적 상태를 되찾는 성질이나 능력
RESILIENCE 원제목이 에브리 데이 리사일런스 입니다. 매일이 회복 되는 날이 되자라는 의미인데 정말 부러운 일이군요. 날마다 우울해지는 것을 반대로 하면 그렇게 될까요? 사람마다 자신의 안정된 심리 상태를 찾아가는 방법도 다르고 횟수나 시간도 다릅니다. 이 책은 빠르게 자신의 안정적 심리 상태를 회복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그렇게 살기를 종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회복 탄력성이라는 내용의 책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하버드라는 말이랑 최근의 잇슈랑 조합해서 책을 하나 만들어 보는 것은 국룰이 되어 버렸습니다. 예를 들어 하버드 글쓰기, 하버드 생각하기, 하버드 발표하기 등등이죠. 뭔가 좋은 것 같은 명칭에 좋은 것 같은 단어를 조합해서 좋은 책이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한 상술이라 생각해 기분이 별로 좋아지진 않습니다.
내 주변의 환경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변화 되고 상황을 받아들이는 내가 달라진다면 이야기는 다르게 전게 됩니다.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는 나의 변화 나의 안정, 나의 탄력성, 회복성을 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어떤 고난이나 시련이 오더라도 금방 회복되어 원래 해야 될 일을 처리하고 살아갈 수 있겠죠. 이런 부러운 일을 할 수 있다고?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떻게 변하는 가 입니니다. 바깥의 외부적인 요인이 어떠하든 내가 바로 잡혀 있는가 건강한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상황을 여유롭고 부드럽고 지혜롭게 대처하고 있는가? 이것을 위해 마음 근육을 키워야 하는데 이것이 대인관계이고 유연성이며 끈기이고 자기조절, 긍정성, 자기 돌봄이 포함 된 것입니다. 저자는 얘기합니다. 부디 하늘이 준 권리를 누리라고 그것이 뭐다? 어떤 시련이 다가와도 인생을 누리고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라 합니다.
마음을 다치는 사람은 화살을 두번 맞습니다. 첫번째는 타인이 쏜 화살이고 두번째는 이것이 중요한데 자신이 쏜 화살입니다. 굳이 쏠 필요도 맞을 필요도 없는 화살입니다. 나의 내부에 나를 향해 쏘는 화실을 맞지 않도록 브레스트 아머를 창착 해야 합니다.
감정코치라는 책을 보면 감정이라는 것은 콘트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기술을 감정 지능이라고 하는데 감정에 압도 당할뻔한 상황에서 자기 조절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라 합니다.
그 감정을 다루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나를 건드리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소위 욱 하는 감정을 일으키는 트리거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것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것은 억누르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배려하고 이런 감정이 일어날 수도 있음에 나에대한 배려를 해줌으로 안심 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정이 지나가도록 길을 터주는 것입니다. 잠시 머리를 식히고 왔는데도 여전히 그 상황을 본다면 트리거가 충분히 당겨질만한 모욕을 받은 셈입니다.
나의 관점을 바꾸는 것, 내 안에 끈기를 이루는 것, 그리고 자기 조절을 해주는 것, 긍정성을 키우는 것. 결국 이 모든 것은 내가 내 자신을 돌볼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을 저는 저를 방치 해왔습니다. 기분이 나쁘면 나쁜대로 나를 괴롭혔고, 다른 사람의 비방을 들으면 그 비방과 함께 나 자신을 함께 비방했습니다. 귀하게 창조된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이기주의와는 좀 다릅니다. 아이도 그렇지 않습니까 충분히 사랑받은 아이는 자신과 타인을 사랑할 줄 안다는 것은 기본 상식입니다. 실천이 안되서 문제이지.. 결국 길고 긴 인생 가운데 한발 한발 나아가는 가운데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 속에 회복 탄력성은 성장해 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PT를 하는 과정 가운데 코치가 얘기를 하는 것이 기억이 납니다. 운동만 한다고 해서 자신감이 뿜뿜 생기고 좋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몸과 마음을 같이 근육을 키워주고 튼튼하게 해야 진정한 밸런스가 나타나고 회복이 일어난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에도 집중해보라.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지 못했음을 지적하셨습니다. 일에만 치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이지만 나를 회복 시키기 위한 일은 지양 해왔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달려갈길을 바라보며 그 길을 잘 달릴 수 있도록 나를 관리하고 회복이 되어가는 과정을 잘 훈련 받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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