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CCS 진겟타가 왔습니다.

작녕 8월 말에 그레이트 마징카이저랑 같이 신청을 했었는데 거의 1년 만에 보게 되는 군요

이 친구를 위해 센티넬 진겟타를 보내고 블랙 진겟타를 구했는데 드디어 빛을 보게 됩니다. 

물론 지금 분위기가 싸해서 장식장 정리중인 관계로 전시는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겉 표지 보다는 안의 일러스트가 진겟타의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해 주는 듯 합니다.

가성비의 갑을 보여주는 풍성하고 무거운 루즈들입니다. 하..도대체 왜이러니 CCS토이즈...다른 제품 더 사고 싶잖아...

소문이 무성한 그 엘이디 저도 함 켜봤습니다.

형광등 아래에서도 확실하게 자신의 위치를 보여주는 빛입니다. 제로때와는 또 다르군요.

스토나 선샤인은 귀찮아서 끼우지 않았습니다. 잘 되겄죠..지금 전시를 못하니..

전용 무기인 낫을 꺼내어 봅니다. 크기가 흉기 입니다.

게다가 토마호크..이거 무슨 강도 때려 잡겠는데...펼쳐지는 기믹도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개봉만 해보려고 꺼내었는데 이것저것 해보다 보니 2시간이 후딱 갑니다.

장식장의 자리가 좁아지는 가운데 제가 서 있을 입지도 좁아 보이는 요즘입니다. 바쁘긴 한데 이게 무엇을 위한 바쁨인지 모를 상황이군요 그런 가운데 이제 이사짐을 싸야 할때가 되었나 싶어 합금들을 조금씩 포장하는 중입니다.

코로나도 다시 스물스물 올라오는 이 시점에 행복한 나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오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