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알리타를 꺼내 보았습니다. (총몽의 갈리)

제가 유일하게 사고 만족한 핫토이 알리타 입니다. 저는 총몽의 갈리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세대입니다만

영화를 기준으로 만들었기에 그냥 알리타라고 명합니다. 

딴 핫토이는 만져보지 못해서 그런데 가동성이 참 좋다고 합니다. 

다만 합금이 아니라 접지력은 잼병이라 옆차기 등등 한발로 서는 자세는 고난이도의 기술이 필요하더군요

눈이 돌아가기 때문에 (무빙아이) 다양한 포징과 함께 다이나믹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옷도 탈의 할 수 있고 맘대로 탈의해도 누구도 어우야 하지 않는 기계몸이라 안심이 됩니다. 

몰드도 세세하게 잘 되어 만족 스럽습니다. 

딱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피를 바른 얼굴루즈라도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아니 아트박스에 넣질 말든가..

고수님들은 식모를 심으시던데 전 초보이므로 패스 하겠습니다 ㅎㅎ

합금은 전혀 없지만 만지는 손맛이 나름 있고 가동도 있고 크기도 있어서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지금은 떡락 정도는 아니더라도 적당한 가격이 되어 팬이라면 구매하기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