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닷!)/일상의 소소함

갑갑했던 우리 가족 청정지역 영도로!

예예파파 2020. 3. 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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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지역에서 이제 확정자가 지어지는 가운데 각 가정에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부모의 아우성이 끝없이 펼쳐진다고..

그건 우리집도 매한가지라 고민고민하다가 청정지역이라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아직도 부산에는 바이러스 없는 청정지역이라는 영도를 갔습니다.


해안을 걷는 곳인데요 참 상쾌합니다. 그래도 모두 마스크는 끼고 있습니다. 

제발 사라져라!! 돌도 던져 보고1





비 토닉이라는 곳에서 경관도 구경하고 음료수도 마십니다. 여긴..여전히 사람이 많습니다. 이전에는 노키즈존이었는데 이제는 패밀리 존으로

바뀌었습니다.



옥상에는 이렇게 햇볕을 받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원래라면 맘 편하게 놀 곳이지만 여전히 불안불안...


집에와서는 손씻고 알콜뿌리고 난리를 부렸습니다.

즐겁게 놀고 와서 감사하다 하고 있는데 또 불안불안한 문자가 날아왔습니다. 근처에서 또 확진자가 나왔다고 합니다...T_T

이런 불안한 상황에도 그래도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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