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나간다는 라이언을 구매해 보았다(feat 소소한 지름)

아내와 툭탁거리다 스트레스가 와서 소소하게 확 질렀습니다. 지른다고 해봤자 제가 아는 그 분에 비하면 정말 소소한데..

인피니티 프라 시리즈와 라이언 시리즈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오늘 잠시 개봉기 조립기를 적을 제품은

돈 되는 것만 만든다는 그 회사에서 카카오프렌즈의 판권을 사서 프라로 만든 것이 이 제품입니다.

처음에 나왔을때 미쳤네..해외진출이 말뿐만이 아니네 했었는데 실제로 모양이나 프로포션도 나쁘지 않아서 괜찮으려나 했었습니다.

가격이 5000 이상인 가격이라 고민을 하던차에 따로 제품들이 품절이고 세가지 동시 모드가 있길래 에잇 하면서 구매 해 보았습니다.

제 별명이 또 라이언 인지라..그래서 구매를 해 보았습니다.

먼저 응원봉 라이언입니다.

뭔가 단촐하고 심플합니다. 조립해본 느낌은 역시..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기술력에서 오는 착착 감기는 조립

깔끔하게 조립 되었습니다.

그 다음 후드 형 라이언입니다. 

기본형이 응원봉인지라 한번 만들어 보면 설명서는 거의 필요가 없습니다. 여담에 의하면 6살짜리 아이도 아빠랑 같이 만들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렇게 거치대를 서로 연결 할 수 있습니다만..거리가 너무 좁아서 머리가 서로 부딪치는 상황이 흔히 말하는 도색까지는 현상?

그리고 마지막 리본 라이언입니다. 조금 부담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역시 기본형에 리본이 달린 형태. 특이점이 있다면 리본의 뒤와 얼굴에 분홍 데칼을 붙여준다는게 다릅니다. 붙이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완성이군요..응원봉 라이언에 있던 하트를 쥐어 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 부품이 호환이 되는지라 바꾸어 보는 재미도 있겟군요

마치 인피니티 프라시리즈 같은..

단체 스샷입니다. 

여담으로 각 프라 안에는 설문을 위한 QR코드가 있습니다. 재미로 함 해보셔도 될 듯합니다.

저녁에 형광등 아래라 색이 좀 별로 인거 같은데 실제 보면 색감도 무난하고 라이언의 귀여움이 잘 표현된 키트입니다. 특징을 잘 살린 듯합니다.

카카오프랜즈를 좋아하시고 라이언을 특히나 좋아 한다면 3체가 부담스러우면 한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응원봉인데

의외로 후드 라이언이 품절이 잘 되더군요 취향에 따라 다르니..

부담없이 사무실에 놓아두기 좋은 물건입니다. 이전에 슈퍼태권브이 놔두었다고 닦임...T_T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