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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애들 방학도 끝났고 1년의 반이 넘어 서서 후반부로 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달란트 잔치를 함 해 줘야 좋겠지 싶어서
장을 보러 갔다. 진시장으로 ㅋ
여자아이들 물건 사는 것이 쉽지 않았다..여선생님들하고 갔지만 그 분들도 나이가 있는지라..많은 경험이 있다해도 전속력으로 컨셉을 바꾸는 아이들을 당해내기가 쉽지 않다..
쓰레기 수거 봉투는 아니다..다만 산 물건이 좀 많을 뿐..부러운 녀석들..나는 어릴떄 이렇게 풍성하게 놀진 못했는데 말이지..삶이 풍요롭다 보니 요구하는 수준도 높아져가지고..-_- 순수함이..
밥을 먹어야 일을 하지!! 잠시 홈플을 들러서 앞에 있는 식당에 갔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길래 가보았는데..먹고나서도..흠..왜 줄을 섰을까 라는 의문이.. 맛이 없었다기 보다는 왠만한 순두부 찌개 만들 줄 아는 주부의 솜씨..문제는 밥을 먹으면서 들었지만 그런 왠만한 사람이 이제는 별로 없다는 것이 슬프다..다행이 내 옆에는 능력자가 앉아 계셨으니 그분께 배우리라!!
이 정도 ㅋㅋ
자..이제 이걸 어떻게 풀어 놓느냐가 관건..To Be Continue..
그리고 오늘 겟한 아이템^^ 요즘 고생이 많은 동생들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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