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비와 뽁뽁이의 관계 우체국이냐 아니냐? 중고 물품을 사고 팔때 이래 저래 얘기 하더라도 제일 이슈가 되는 것이 택비와 뽁뽁이다. 나는 그래도 내가 사용하던 물건이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물품을 다시 다른 사람이 쓴다라는 생각이 있기에 뽁뽁이를 감고 신문지도 넣고 보낸다. 가끔 맘에 드는 구매자라면 이것 저것 간식거리도 넣어 드린다. 그런데 다른 이들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내가 몇개 물건을 받아본 것만 얘기 해 봐도 책을 보내는데 책이 구겨지도록 기울여서 보낸 사람도 있고 그렇다고 책을 보호하는 뭔가를 하지도 않았다. 어떤 분은 뽁뽁이 얇은거 한줄로 보내고 상자도 얇아 안의 물건이 파손이 될 뻔 했다. 뭐 이런 저런 일들을 나만 겪은게 아니다 보니 사람들이 편의점 택배가 아닌 우체국 택배를 선호하기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