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오랜만에 지인의 홈피에 가보았다.
홈페이지라는 개념으로 인터넷상을 돌아다니던 그 시절 한창 CG라는 개념에 빠져 들며 실력이 되지 않는 그림 그려 보겠다고 끄적 거렸던 때가 있었다. (그나마 그때가 있었기에 지금도 있지만.) 그 당시 줄기차게 돌아다니던 분들의 홈피가 있다. 지금도 찾아 보면 검색어로 뜰것인지..나코 파파, 나코 오빠, 폭스 , 캐티..등등(캐티님 같은 경우 그분은 기억치 못하겠지만 잠시 그분이 계시던 동인그룹에서 끄적 거리기도 했다. 워낙 그분이 바쁘시던 때라..) 뭐 지금와서 나 그분들을 아오! 라고 자랑 하고 그런건 아닌데..(이제 사는 세상이 달라져 버렸어 흑..) 그냥 생각 난 김에 적어 본다. 그러고 보니 하드 날리면서 그분들 그림 모두를 날려 버렸구먼..인생의 로망이었는데.. 아...나연이란 나의 필명도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