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민메이 피규어 중에서 이 피규어가 가성비가 좋고 잘 나왔습니다. 마크로스 30주년으로 만들어진 피규어라고 합니다. 민메이의 손에 있는 봉이 인상적인데요 왕권을 나타내거나 그에 걸맞는 지위를 나타낼때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 저는 이 피규어를 구할때 봉이 없는 친구를 구해서 민메이만 보기로 했습니다. 한창 일하고 있는데 아내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평소에도 아빠가 만지면 부숴지는 거라고 얘기한 거 외에는 꺼내어 노는 딸들인데 첫째가 텃밭에서 가지고 온 고추를 씻더니 거기에 끼워 놓은 것입니다. 아내는 그걸보고 그자리에서 너무 웃겨서 깔깔 웃다가 사진을 찍어 보냈다고 합니다. 저는 당황스럽다기보단 너무 자연스러워서 ㅋㅋㅋ 맛점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